'신과함께', '좋아하면 울리는' 등 영화와 드라마로 재탄생하는 인기 웹툰!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 :D입니다. 웹툰을 주제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특히 2017-2018년 최고의 기대작인 ‘신과함께’는 이미 개봉이 확정되어 티저 예고편도 나왔죠. 웹툰으로 많은 인기를 끈 작품인 만큼 개봉 전부터 가상 캐스팅이나 영화 가상 줄거리 등이 인터넷상에서 많은 화제가 되었어요. 한편 다음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은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개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대작 웹툰들의 영상화에 대해 파헤쳐봅시다.

 

 

- 영화 ‘신과함께’

< 출처 : 다음책 >

 

많은 팬들을 양성했던 웹툰인 ‘신과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적 소재를 사용하여 사후세계를 재치있고 알기쉽게 풀어낸 주호민 작가의 작품입니다. 영화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신과함께’ 웹툰을 즐겨 봤던 애독자들은 과연 어떤 배우가 캐스팅될지에 대한 관심도 굉장히 높았죠.

 

한 작품에서는 다같이 만나보기 힘들었던 역대급 배우들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영화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이정재, 김하늘, 김해숙,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오달수, 김동욱, 김향기, 도경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등 주 조연급 라인업이 굉장히 뛰어납니다. 그래서 웹툰 영화화에 반대하셨던 분들 역시도 ‘찰떡 캐스팅’ 이라며 즐거워하고 계시다고 해요!

 

< 출처 : 네이버웹툰>

신과함께 웹툰 3부작 중, 저승편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신과함께 영화에서는 주인공 ‘자홍’ 역할에는 차태현 배우, 그리고 저승사자 리더인 ‘강림’ 역에는 하정우 배우와 ‘해원맥’ 역에는 주지훈 배우, 그리고 ‘덕춘’ 역에는 김향기 배우, ‘염라대왕’ 역에는 이정재 배우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진기한’ 역할은 웹툰 영화화를 하면서 사라졌다고 하네요.

 

영화 ‘신과함께’는 2017년 12월 20일 개봉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원작과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그동안 신과함께 영화화를 기다려오셨던 분들이라면 놓치기 아쉬운 대작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를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넷플릭스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 출처 : 다음웹툰>

다음에서 연재중인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그동안 ‘DVD', '오디션’, ‘언플러그드 보이’ 등으로 많은 팬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천계영 작가의 작품입니다. 예전과는 달라진 화풍과 웹툰에 어울리는 새로운 구성, 그리고 다양한 명대사들로 인해 사랑받고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 웹툰의 드라마화 소식이 화제인데요.

 

공중파가 아닌, 인터넷 방송 미디어인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가 되는 만큼 조금은 색다른 시도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이며 전세계 약 190개 국가에 동시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생, 시그널 등을 기획하고 제작했던 이재문 프로듀서가 프로듀싱 하게 된다고 하니 좋아하면 울리는 웹툰 드라마화 역시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 8,600만 명이 넘는 넷플릭스 가입자 수를 생각하면 ‘좋아하는 울리는’의 드라마화는 한걸음 더 진보된 방송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예측이 되고 있어요.

 

아직 캐스팅부터 전체적인 줄거리 구성까지 정확히 공개된 바는 없지만 앞으로 하나하나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겠죠?

 

 

- 여중생A

 

< 출처 : 네이버웹툰 >

그 외에도 최근 네이버에서 굉장히 화제였던 ‘여중생A' 역시 영화화가 될 예정이라고 해요. 굉장히 현실적이고 담담한 중학생들의 일상과 인생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인 만큼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부터 성인들까지 주인공 ‘미래’의 성장을 한걸음 한걸음 함께할 수 있을만한 수작이랍니다. 여중생A 영화는 엑소 멤버인 ’수호‘가 캐스팅되어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2018년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두근두근 기대감을 갖고 지켜봐야겠어요.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로 배우들이 연기하면 더욱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웹툰 영화화, 웹툰 드라마화 작품들! 아직 개봉 전인 작품들이니 만큼 평가하기 보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