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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금융소식/금융 트렌드

사회초년생 가이드, 달라지는 군대 지원 정책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2018년부터 예비군 훈련비가 인상되고, 전역증이 군 경력증명서로 대체된다는 소식입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뜨거운 감자였던 이슈인 만큼, 달라지는 군대 지원이나 군대 제도들 때문에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요.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군대 제도!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답니다. 이밖에도 그렇다면 이전과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 병사 월급 & 예비군 훈련비 인상

 




가장 많은 사람이 궁금해했던 병사 월급 인상! 현재 이등병의 월급은 16만 3천원 정도인데요. 올해부터 30만 6천원으로 인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병장의 월급은 31만 6천원에서 40만 5천원 정도가 된다고 하니 군인이거나 입대예정인 분들에게는 기쁜 소식일 것 같아요! 


2017년에는 1만원 수준이던 예비군 훈련비, 하지만 2018년 정책 변경 제도 자료에 따르면 올 2018년부터는 동원 훈련 참가 예비군에게 지급하는 훈련 보상비가 15천원으로 인상된답니다. 또한, 예비군 훈련장이 자신의 주거지와 30km 이상 떨어져 있을 경우 교통비를 추가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해요.

 

 


- 달라지는 병영 생활

 




2018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병사의 급여가 최처임금의 약 30% 수준으로 인상되는 계획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병장 기준 월급이 2017년 기준 216000원 선이었으나, 2018년에는 405700원까지 인상되는데요. 기존 대비 약 88%나 증가하는 것이랍니다. 이병 월급은 306100, 일병은 331300, 상병은 366200원으로 오를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장병들의 급식에 대한 질, 그리고 만족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1인당 1일 급식비가 400원가량 인상될 예정이며 민간 조리원도 추가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신세대 장병 선호도를 반영하여 선호 품목에 대한 기준량을 늘리고, 더 나아가서는 급식에 대한 만족도 자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전역증이 군 경력증명서로 대체되면서 격오지 근무나 봉사활동, 전투 훈련 경험 등 여러 가지 내용을 포함하도록 변경되며 전역 후 취업활동에 있어 군 복무성, 증명서류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바뀔 예정이랍니다.

 

 


- 여군 편의시설

 




성에 관련된 이슈가 매일매일 뜨거운 요즘, 군대도 이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국방부는 우수한 여성 인력 확보를 위해 여군의 비율을 더욱 확대할 뿐 아니라 기존 여군들과 확충될 여군인력을 위해 여군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각 군 양성기관별 생활관 및 훈련장 내에 여군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여군 비중 확대와 더불어 양성 평등한 근무여건 보장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과 제도를 실효성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여군의 처우가 더욱 나아질 전망입니다.

 

 


- 군 복무 단축 진행 중



 



현재 21개월인 군 복무 기간! 하지만 18개월로 군 복무 기간을 단축한다는 방안이 언급되고 있는데요. 현역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가 이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병력 규모도 50만명으로 감축될 예정이라고 해요.

 

2018년부터 해당 군대 제도가 변경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아직은 사실이 아니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단계라고 하는데요. 대체복무나 간부증원 등 선제적으로 마련되어야 하는 방안들이 탄탄히 다져진 뒤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달라지는 다양한 군대 정책과 군대 제도들! 앞으로 군대에 입대해야 하는 친구들도, 또 현재 군 복무 중인 친구들도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 사안인 만큼 지속해서 개편되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