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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프로미 체력코치와 함께한 충주성심학교 야구단



충주 성심학교는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에 있는 사립 청각장애 특수학교입니다. 청각장애 아동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청각장애 특수학교 충주성심학교의 전신은 1955년 4월 설립된 충주성심농아학교로, 이듬해인 1956년 4월 충청북도 도지사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았습니다. 1960년 2월 농아와 맹아를 분리하여 맹아부는 지현천주교 신축교사로 이전하였습니다.


영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전 과정이 개석되어 있으며, 유치부와 초등부는 청주에 파견학급도 운영중입니다. 단계별로 일반 교육과정뿐 아니라 청각장애아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도 실시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공와우시술 아동과 영유아 대상으로 언어치료 및 조기교육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톨릭교회 청주 교구에서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도회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부화재에서는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 야구단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영화 ‘글러브’의 주인공들로 2002년 창단 이래 전국 대회에서 한 번도 이겨 본 적 없는 통산 무승의 팀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1승이라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값진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9월 25일 화요일 충주성심학교에서는 아주 특별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동부화재 프로미 농구단 박순진 체력코치가 충주성심학교를 방문하여 야구부원들에게 체력훈련 기법들을 알려주며 뜻깊은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아쉽게도 비가 와 야외가 아닌 실내 체육관에서 트레이닝이 진행되었지만, 야구부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즐겁게 훈련을 받았습니다.



박순진 코치는 “농구와 야구가 전혀 별개의 스포츠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몸의 균형이나 근력, 순발력 등은 모든 스포츠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현재 메이저리거인 임창용 선수나 이치로 선수처럼 노장 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보다 밸런스나 순발력 강화 훈련을 더 많이 하고 있다. 이런 훈련을 열심히 해 두면 경기 중 부상 당할 위험도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며 선수들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을 잊지 않았습니다.



10월, 프로농구의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 탓에 스타 선수들을 만나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 동안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원들은 아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는 유쾌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돌아오는 겨울방학 때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들의 훈련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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