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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2019 수능 대비, 특별 교통 대책 마련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이틀 뒤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인데요! 시험 당일 15일에는 관공서,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이 늦춰지고, 등교 시간에 맞춰 대중교통 운행도 변경된다고 합니다. 수험생들의 결실이 맺어지는 날인 수능 당일 교통 상황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2019학년도 수능 등교 시간





매년 11월 진행되는 수능은 수험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인데요. 고사장 앞에서 겪었던 두려움과 설렘 등 복합적인 감정은 정말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떨리는 것 같아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5일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여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에서 일괄적으로 치러지게 됩니다.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8시 10분까지 수험장으로 입실해야 하니, 전날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운행





혼잡함 방지를 위해 수능 당일에는 지하철, 전철, 열차 등의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기존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연장합니다. 또한, 시내버스 및 기타 버스들도 배차간격을 줄여 지속적으로 운행할 예정입니다. 개인택시는 부제 운행을 해제해 수험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각 행정기관에서도 비상운송차량 등을 확보해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수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입니다.




개인 차량 운행





자녀를 수험장에 데려다주는 개인차량 운전자들은 수능 당일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이 치러지는 모든 장소의 200m 전방구간에 대중교통 및 일반 개인차량의 움직임이 불가합니다. 또한, 교육부는 수험생ㆍ감독관ㆍ학부모가 이동하면서 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시험장이 있는 지역의 기업체 출근 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늦춰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 혼잡으로 인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하는데 애로사항을 줄일 예정입니다. 




이외의 수능 통제 사항





군부대에서도 수능 당일 차량 이동자제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시험장으로 향하는 오전 6시부터 입실 마감 시간인 오전 8시 10분까지 군부대 차량운행이 정지될 예정입니다.





청각이 가장 민감해지는 영어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 10분~오후 1시 35분)에는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됩니다. 따라서 항공기와 헬리콥터는 모두 해당 시간 동안 이착륙이 불가능합니다. 지자체에서는 수능이 치러지는 하루 동안 소음이 발생하는 요인, 사이렌, 경적을 자제해 줄 것을 공고하였습니다.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긴급사태 시에는 수험장까지 특별 수송을 하는 대체 계획들도 지자체마다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수능은 학생들이 10여 년 넘게 달려온 마지막 관문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출발선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수많은 노력과 고생 그리고 인내를 발휘했을 모든 수험생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행복한:D가 멋진 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