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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서울시 대학생분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하세요!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일반 상환학자금 및 취업 후 상환학자금을 받은 적이 있는 청년분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지금 이 글에 주목해 주셔야 합니다! 서울시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서울지역 학생들에게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출처 :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한국장학재단에 학자금을 신청했을 때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소득 10분위 중 하위 1분위에서부터 8분위의 영역에 해당하는 대학생분들은 이자를 지원받을 수가 있습니다. 주민등록 거주지가 2018년 서울인 경우에 해당 지원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2018년 국내 소재 대학교를 재학 혹은 휴학을 하고 계시거나 2016년 12월 18일 이후 졸업하신 후 2년 이내 미취업 중인 청년분들이시라면 해당 제도를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지원 금액은 학자금 명목으로 받은 금액으로 발생한 이자 중 2018년 2학기 생긴 이자들을 지원받으실 수가 있는데요. 그간 이자로 인해 부담감을 겪으셨던 대학생 및 청년 분들에게는 큰 희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 지원내용 및 방법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 명목으로 2019년 2학기인 7월에서 12월까지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게 되는데요. 2019년 2월 28일 23시 59분까지 신청할 수 있고 기존 재학생으로 선정되시면 자동 연장이 됩니다. 다만 18년도 하반기부터는 졸업생의 경우에는 학기마다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소득 7분위 이하이신 분들은 일반 상환학자금 전액이 지원되며 소득 8분위는 차등 지원이 됩니다. 다자녀 가구일 때 소득분위에 상관없이 전액이 지원됩니다. 취업 후 상환학자금에 대해서는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이 되며 다자녀 가구는 취업 후에도 상관없이 전액 지원됩니다.

 

 

-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지원내용을 확인하고자 하실 때는 대출계좌번호의 비고란에 지자체 이자지원이 명시되었는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갖추셔야 될 서류는 2018년 12월 18일 이후 발급된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합니다. 또한, 2018년 2학기 재학을 인증할 수 있는 서류로 대학재학을 인증받아야 합니다. 졸업생의 경우에는 2016년 12월 18일 이후 졸업한 사람만 가능하며 해당 졸업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또한, 다자녀가구 3자녀 이상 가구일 때는 부모님 기준으로 발급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졸업생의 경우 2018년 12월 18일 이후 발급된 고용보험 및 피보험자격 이력 내역서가 필요합니다. 해당 서류는 고용보험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개인서비스 조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사이트https://www.ei.go.kr

 

 

 


학자금이라는 것은 현재 청년들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서울시에서는 매 학기 이자지원제도를 통해서 학생과 청년 분들의 이자 부담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만약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해당 제도를 활용하시어 보다 걱정 없는 2019년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