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귀농하고 싶은 청년 모여라! 2019년 청년 영농정착지원사업

 

 

농식품부에서 작년에 농촌 창업 하려는 청년을 돕는 ‘청년 영농정착지원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농촌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선발한다는 소식인데요. 오늘은 농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준비해보았는데요.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2019년 청년 영농정착지원사업이란?

 

 

 

비전과 의지, 전망이 있는 청년 농부라면 누구라도 오케이! 창업자금 및 기술과 경영에 대한 교육, 컨설팅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다양한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지원하여 청년 농부들의 농업 경영체 성장을 유도하는 사업입니다.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농업에 유입하도록 만들어 농가의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 반면 농업의 세계화를 이루고자 2019년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 청년창업농을 위한 혜택은?

 

 

 

청년 농부 중 독립경영 1년 차는 월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년 차는 매월 90만 원을 그리고 3년 차의 경우 월 80만 원이라는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경영실습 임대농장과 같은 실습프로그램이나 신도농가의 실습지원 프로그램, 강소농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므로 다채로운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어 단순한 금액적 지원만이 아닌 교육도 함께 이루어지는데요!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청년 농부들에게는 금액적인 지원은 물론 기술적인 지원까지도 받을 수 있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기대하실 수가 있습니다.

 

 

- 지원방법 및 일정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농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직접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청년 사업농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고요. 지원 기간은 1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농업 분야의 창업을 진행하고자 하시는 분들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분야 창업도 수월하게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 지급 금액 및 사용용도, 방법

 

 

 

영농정착지원사업를 통해 지급되는 지원비는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농지를 매입한다거나 농기계를 구매하는 것처럼 자산을 취득하고 늘리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유흥이나 사치품, 과소비 등 사용제한 업종은 모두 명시가 되어 있어 사용이 불가합니다. 모든 지급은 농협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통해 바우처 형태로 지급이 되고요. 현금인출 방식, 계좌이체 등은 불가능하며 오직 신용카드, 체크카드 형식으로 결제만 가능합니다.

 

국가의 바탕은 농업이며 탄탄한 경제국가가 만들어지는 길에는 농업의 발전이 반드시 있어야만 합니다. 최근 청년실업을 비롯한 다양한 취업문제들이 야기되는 만큼 위축된 농업 분야로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이 유입된다면 새로운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겠는데요! 새로운 바람이 불어 K팝이나 K뷰티처럼 농업도 우리나라가 세계를 주도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다가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