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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뉴스/새소식

DB손해보험, '모바일 통지서비스' 통해 고객편의 높여



DB손해보험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바일 통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회사가 보유한 고객의 개인식별정보와 통신사의 최신 휴대폰 가입정보를 매칭하여 모바일 메시지로 안내장을 발송하는 서비스인데요. 우편등기와 달리 타인에게 잘못 전달거나 분실가능성을 최소화하여 고객이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받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제약없이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게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통신 3사의 모든 고객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서비스제공에 대한 동의만 하면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발송정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블록체인 유통증명 시스템에 저장되어 유통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이 보장됩니다.


또한 고객의 통지서 조화 사실이 보험사에 즉각 전달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금융권의 골칫거리로 여겨진 통지서 도달여부 증명에 대한 분쟁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장기보험 고객 약 20만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통지서 발송을 완료했는데요. 이 서비스를 자동차보험 가입고객 등으로 확대하여 완전한 '종이 문서 없는(Paper less)' 업무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대(對)고객 서비스 디지털 전환 시도는 우편물 발송, 문서 발급, 폐기비용 등을 절감하고 업무처리 속도를 높여 코로나 시대 고객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량의 우편물을 모바일 메시지로 대체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여 기업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통지 서비스 도입과 같이 대고객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향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고객에게 적합한 기술을 적용해 금융권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