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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뉴스/새소식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3학년도 수능! 수험생 컨디션 관리 방법

2023학년도 수능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8일 후인 11 17일 목요일엔 수능이 치러질 예정인데요. 올해 고3 수험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내내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수능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긴장감과 불안감이 유독 더해 보이죠. 수능 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함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감정이 수능 당일까지 지속되면 시험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컨디션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혹시 내 아이가 혹은 주변에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있다면, 시험에 대한 긴장과 불안에 휩싸이지 않도록 오늘 DB손해보험에서 알려드리는 2023 수능 컨디션 관리 방법에 집중해 주시길 바랍니다.

 

1) 평소 수면 패턴 유지

수능 디데이가 다가올수록 시험에 대한 불안감으로 공부 시간을 더 늘리는 수험생들이 많습니다. 혹시 우리 아이가 그렇다면 공부 시간을 늘리는 것보다 충분히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유는 공부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자는 동안 뇌에선 많은 일이 일어나는데 그중 하나가 기억 안정화입니다. 기억 안정화 새롭게 습득한 지식을 오래 기억하게 해주는 작업인데요. 밤샘 공부 혹은 늦은 새벽까지 공부한다면, 이러한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암기했던 부분이 시험 당일에 기억나지 않을 수 있죠. 또한, 충분히 자지 못해 몽롱한 상태가 지속되면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질 가능성이 높답니다.
 
잠을 잘 자냐, 잘 못 자냐에 따라 컨디션 난조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에게 지금부터라도 적정 수면시간을 꼭 지키라고 말해 주세요! 오후 11시 취침, 오전 6 30분에 기상해 최소 7시간 이상 충분히 자야 합니다. 그래야 기억력이 증가하고 수능 1교시 시작 시각인 8 40분엔 뇌파가 완전히 깨 높은 집중력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답니다.

 

2) 과도한 카페인 섭취 금지

수능 공부 시 가장 힘든 건 졸음과의 사투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수험생이 커피, 에너지 드링크와 같이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를 많이 마시는데요. 이러한 음료는 일시적인 각성 효과는 줄 수 있지만, 장기간 섭취 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두통을 유발시켜 집중력을 흩트릴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수면 리듬도 방해하여 수능 당일 컨디션 난조를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피곤함에 잠든 수험생을 위해 카페인 음료 대신 찬물 혹은 과일 한두 조각을 책상 위에 올려 주세요.
 
그럼 집중력을 높이는 과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바나나와 블루베리가 있습니다. 바나나 비타민B6 성분을 갖고 있는데요. 비타민B6은 집중력을 높이는 도파민, 세로토닌 등의 신경 전달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거기에 포만감도 높여주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도 가볍게 먹기 좋은 과일이지요.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요. 안토시아닌 인지 능력을 개선해 주고, 뇌 기능을 활성화시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20알 내로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하니, 공부에 지친 수험생을 위해 카페인 음료 대신 바나나와 블루베리로 집중력을 높여주길 바랄게요!

 

3) 피로를 없애는 방법

졸음을 깨기 위해 찬물도 마셔보고, 과일도 먹어봤지만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지 못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추천해 주세요. 졸음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주요인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수능 디데이 전까지 깨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집중력을 꾸준히 유지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졸음이 몰려오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이때 온갖 방법을 다해 졸음을 깨는 것도 중요하지만, 30분 정도 짧게 낮잠을 자는 것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꼭 수능 점심시간에 맞춰 낮잠을 취하는 것이에요. 졸린다고 해서 무조건 잠을 자면 시험 중간에도 졸음이 쏟아질 수 있기 때문에 낮잠 패턴은 꼭 수능 점심시간에 잘 수 있도록 수험생에게 알려 주세요!
 
시험이 다가올수록 1 1초가 소중할 수밖에 없지만, 장시간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체력도 정말 중요하죠. 때문에 잠시 휴식도 취할 겸 수험생과 함께 하루 30분씩 가벼운 조깅,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하세요! 체력 향상은 물론 수능 디데이 컨디션 난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거랍니다.

 

 

4) 스마트폰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기

모르는 문제와 단어가 있을 때 스마트폰은 사용하면 즉시 해결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공부 능률을 올려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을 거예요. 하지만 스마트폰의 사용은 오히려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기능을 손쉽게 제공해주는 스마트폰의 기능은 자극적인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개체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콘텐츠들을 스트레스 해소 방안으로 장시간 시청하게 되면, 자칫 뇌의 쾌락 중추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오히려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능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수능 관련 기사,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검색하는 것도 오히려 수험생들에게 불안감을 더욱 조성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니, 최대한 2023 수능 전까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5) 아침 식사로 학습 능률 키우기

아침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 수험생에게 아침 식사는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침 식사는 전날 저녁 식사 이후 8~10시간 만에 먹는 첫 끼니로 하루 동안 활동하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몸에 공급해 주는데요. 밤사이 단식으로 인한 영양소 부족은 하루의 신체 활동을 방해할 수 있죠.
 
특히 오전부터 집중력을 요구하는 수험생들에게 아침 식사는 정말 중요합니다.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뇌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면 뇌에 혈당 공급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 뇌 신경이 둔해지면서 평소보다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고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지게 되죠. 때문에 학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선 뇌를 활성화해주어야 하며, 이때 필요한 것이 영양소 가득한 아침 식사입니다. 꼭 푸짐한 한 상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소화가 잘되는 죽, 우유 등과 같은 음식이라도 좋으니, 아침 식사를 거르게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2023 수능 컨디션 관리법 잘 확인하셨나요? 그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선 수능 당일 수험생이 컨디션 난조를 겪지 않도록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그럼 수능 컨디션 관리법, 다시 한번 상기시켜 보아요. 평소 수면 패턴 유지하기 과도한 카페인 섭취 금지 ③30분 이내의 짧은 낮잠 및 운동하기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기 아침 식사 필수 섭취하기. 수험생 여러분! 수능 디데이까지 컨디션 관리 잘해서 원하는 결과 꼭 얻길 바라며, DB손해보험도 끝까지 응원할게요.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