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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백투더치킨, 가희에게 반하나 만들기!




최근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냉장고를 부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행복한:D는 다른 집 냉장고와 쉐프들의 간단 레시피를 보는 재미에 매주 챙겨보고 있는데요, 가끔 저건 집에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리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요리초보 행복한:D도 쉽게 따라할 수 있었던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를 소개할까 해요.


여러분도 집에서 따라 해보세요~






준비물: 닭고기(시장에서 포 떠달라고 하면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생강, 방울토마토(토마토도 가능!), 올리브유, 양파, 당근, 전분


 



1. 닭고기의 살과 뼈를 분리해주세요. 잘 못하는 분들은 슈퍼보다 시장에서 닭을 구매하며 포 떠달라고 미리 부탁하면 간단하게 재료를 준비할 수 있답니다.


  



2. 뼈는 물에 넣어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시간관계상 달걀 흰자를 넣어 기름기를 분리했는데요, 지금은 계란을 넣을 필요 없이 직접 기름을 제거해주면 돼요.


 



3. 닭고기 살을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뿌린 후라이팬에 볶아주세요! 그리곤 소금, 후추로 적당히 간을 해주세요~


 



4. 고기냄새를 없애기 위해 생강도 갈아 넣으세요~ 생강은 조금 많이 넣어도 돼요. 마지막 요리를 먹을 때 다소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생강이 잡아주더라고요~


 



5. 양파와 당근을 잘게 잘라서 투입! 함께 샤샤샥 볶아주세요~


 



6. 육수를 체에 걸러 넣어주세요. 백 투 더 치킨은 닭고기 스튜 형식이기 때문에 걱정 말고 충분히 넣어도 돼요.


 



7. 방울 토마토를 으깨서 넣어주세요. (방울토마토는 3개 정도, 일반 토마토는 1개면 충분해요!)


 



8. 육수를 넣고 졸이고를 반복, 마지막에 전분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세요. 


 



9. 완성! 방송에서는 마지막에 스튜 위에 고수를 올렸지만, 평소 고수를 잘 못 먹는 행복한:D는 고추를 살포시 올려 완성했어요~ 


백 투 더 치킨 맛은 왠지 모르게 이국적이었어요.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고, 단품으로 스튜만 먹어도 괜찮았어요~ 이색적인 맛이 생각날 때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준비물: 달걀, 탄산수, 우유, 바나나, 초콜릿 잼, 블루베리, 견과류


 



1. 먼저 크레페 반죽을 해야 되는데요, 혼자 간편하게 먹을 생각이라면 달걀 1개, 밀가루 1/2컵, 탄산수 1/3컵(탄산수가 없다면 물을 이용해도 돼요.), 우유 2/3컵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여기서 컵은 일반 종이컵 기준이에요.) 팁을 드리자면 밀가루는 체에 한번 걸러 넣는 것이 좋아요.


 



2. 팬에 반죽을 얇게 부치세요. 방송에서는 바로 반죽을 올렸지만, 자신이 없다면 버터나 올리브유를 팬에 뿌리거나 크레페 반죽에 올리브유 1~2방울을 넣는 것이 좋아요.


 



3. 반죽이 익는 동안 바나나를 얇게 썰어두세요.


 



4. 반죽이 다 익으면 반죽 위에 바나나를 올리고 초콜릿 잼을 뿌려주세요. 행복한:D는 집에 초콜릿 잼이 없어 블루베리 잼을 이용했어요. (다른 잼과 달리 초콜릿 잼은 팬 위에 바로 올리는 게 좋아요. 불 때문에 초콜릿이 녹아 잼이 크레페에 고루 퍼진답니다.)


 



5. 크레페가 세모모양이 되도록 가장자리를 접은 후, 바나나와 블루베리, 견과류를 취향대로 올리면 완성! 생각보다 무척 간단하죠? 



블루베리 잼을 넣은 가희에게 반하나의 맛은 조금 심심한 크레페 반죽을 잼과 바나나가 보완해줘 상큼달콤했어요. 초콜릿 잼을 넣었다면 더욱 달달한 크레페를 먹을 수 있었겠죠? 

다음에는 꼭! 악마의 초콜릿 잼을 이용해 만들어야겠다 다짐했어요!



여러분도 뭔가 새로운 특식이 필요하다면, 행복한:D 레시피를 참고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