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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프로듀사 인물관계도, 신입PD 김수현이 하는일은?



여러분은 주말 예능 좋아하시나요? 행복한:D는 모든 방송을 다 챙겨보는 편이에요. 재미있는 방송을 보면서 일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푼답니다. 예능 방송을 보고 있으면 어떻게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방송을 만드는 데는 훌륭한 팀워크가 필요해요. 그리고 이런 팀을 이끄는 PD의 역량이 중요하답니다.





방송이 점점 더 리얼리티를 추구하면서 연예인이 아닌 방송 스태프들이 방송에 등장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졌어요. 특히 나영석PD나 김태호PD는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하죠. 이런 영향 때문인지 새로 방영할 예정인 드라마 ‘프로듀사’는 배경이 바로 예능국 이라고 해요. 행복한:D와 함께 프로듀사 인물관계도를 살펴보고 PD가 어떤일을 하는지 한번 알아봐요!





누가누가 나오나? 프로듀사 인물관계도




드라마 ‘프로듀사’는 캐스팅에서부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어요. 10년차 예능국PD 역의 차태현, 그의 친구이자 10년차 음악PD 공효진. 이 두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기대되는데 여기에 신입PD로 등장하는 김수현과 가수이자 연예인 역할의 아이유까지!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할만한 주인공들이 등장해요. 주인공들의 인물관계도를 보면 무척 복잡하죠? 친구이자 동료, 예능국PD 선후배, 챙겨주다 정든 PD와 연예인까지. 드라마를 봐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네요!





무엇보다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 부분은 언제, 어떻게 등장할 지 모르는 카메오 배우들! 실제 KBS 예능국이 배경이다 보니 현직 PD나 연예인들이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해요. 탄탄한 연기력의 명품 조연들도 ‘프로듀사’ 본방사수 의지를 불태우게 하네요.





드라마의 주인공, PD가 하는 일은?




PD는 'program director', 말 그대로 감독의 역할을 해요. 많은 사람들은 PD가 하는 일이 연예인들과 함께 방송을 녹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PD는 그 외에도 다양한 일을 한답니다. 어떻게 방송을 제작하고, 어떤 방향으로 편집을 할지 정하는 역할을 하죠. 특히 녹화 도중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해 모든 스태프들을 통솔해 방송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일도 PD가 하는 일이랍니다.





PD가 되면 생각보다 많은 업무량에 놀란다고 해요. 퇴근은 고사하고 집에 들어가기를 간절하게 바라게 된다고 해요. 촬영은 생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방송 시간은 정해져 있고. 이런 상황에서 일주일에도 여러 번 밤을 샌다고 합니다. 또, 계속해서 창작을 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많다고 해요.


방송국에서 일하기! PD가 되기 위해선?





PD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방송국 입사 시험을 치르는 것이에요. 하지만 워낙 선발 인원이 적기도 하고, 경쟁이 치열해요. 그래서 ‘언론고시’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예요. 언론고시를 치르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해요. 방송 경향도 잘 알아야 하고, 상식도 풍부해야 해요. 또, 방송에서는 맞춤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어 능력시험도 필수적으로 공부하고 있답니다.





방송을 만드는 곳은 방송국 만이 아니에요. 다양한 규모의 프로덕션에서도 방송을 만든답니다. 우리가 흔히 ‘외주’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바로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방송이에요. 프로덕션에서 경력을 쌓은 후 다시 방송국 PD로 입사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요. 프로덕션에 입사하는 것도 PD가 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에요.


오늘 행복한:D와 함께 알아본 PD의 세계, 어떠셨어요? PD가 되는 길은 쉽지 않아요, 하지만 방송을 보면서 “왜?” 라는 물음을 가져보세요. “왜 이런 방송이 만들어졌을까?” 하고 생각 하다 보면 마치 PD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앞으로 방영할 ‘프로듀사’ 주인공 4명이 어떻게 예능국 이야기를 풀어갈지 궁금하지 않나요? 행복한:D와 함께 본방사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