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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여행

7월 가족과 함께 떠나는 ‘괌’여행


짧은 비행시간으로 만나는 천혜의 휴양지


남태평양의 작은 섬 괌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30분이면 닿는 열대의 섬이에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으로 크기는 제주도의 1/3이고요. 파란 하늘에 흰 뭉게구름, 섬 주변으로 형형색색의 산호초가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의 천국이에요.


괌 여행은 투몬 비치를 따라 늘어선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호텔과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렌터카로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빙 투어를 하며 여유로운 일정을 만들 수 있어요. 괌 전체가 면세 구역으로 쇼핑 마니아를 유혹하는 유명 브랜드 상품이 쾌적한 쇼핑센터마다 가득해요. 어린이 메뉴를 준비하고 어린이를 환영하는 레스토랑과 맛집 또한 많으며 야시장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죠.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떠날 수 있는 팔방미인의 여행지 괌에서 산뜻한 바다향기를 맡으며 진정한 휴식과 활력소를 얻고 돌아와요~





한국에서 괌 들어가기


한국과 괌을 취항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제주항공, 진에어가 있으며 모두 직항편을 운행해요.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저녁 출발하며, 부산 김해공항에서는 주 2회 취항해요. 저가항공사인 제주항공, 진에어도 역시 매일 직항편을 운영하며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괌에서 이것만은 꼭 하자.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매력이 숨어있는 괌을 온전히 즐기기엔 4~5일 정도는 턱없이 부족해요. 그렇다고 직장인이 일주일 이상 휴가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이만저만 어려운 일이 아니죠. 하고 싶은 건 많고 시간은 짧고, 짧은 괌 여행에서 놓치지 않고 다양하게 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에메랄드 빛 바다를 내 품에, 바다 속 열대어를 만나자.



괌은 자연환경, 특히 바다를 빼놓고는 이야기 할 수 없는 곳이에요. 여기저기 고개만 돌리면 내 눈 앞에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져 언제나 탄성을 지르게 해요. 스노클링 장비를 챙겨 리조트 앞 비치에서 스노클링을 즐겨도 되고, 시워커 투어로 눈 앞에서 니모를 만날 수도 있어요. 괌의 바다를 느끼고 바다 속 열대어를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소개할게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괌의 해양 스포츠 Best 3


① 스노클링 Snorkeling



▲ 에메랄드 빛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자. 니모를 찾아서


괌의 에메랄드 빛 바다 속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양 스포츠예요. 괌은 섬 전체가 스노클링 포인트죠. 호텔이나 리조트 앞에서 쉽게 스노클링을 할 수 있어요. 괌 여행 1번지로 불리는 투몬 비치와 건비치, 이파오 비치에서 스노클링이 가능하며 장비를 대여 해줘요.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일일투어를 신청하면 좀 더 프라이빗한 비치에서 더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어요. 투어엔 제트스키나 바나나보트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② 시워커 투어 Sea Walker Tour



▲ 시워커로 바닷속 세상을 탐험


괌의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바로 눈앞에서 탐험하는 프로그램이에요. 특수 제작된 커다란 헬멧이나 산소 마스크를 쓰고 땅 위를 걷는 것처럼 바다 속을 걸으며 옆을 스쳐가는 열대어를 볼 수 있어요. 평소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거나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해요. 수면 위에서 호스로 산소를 공급하기 때문에 지상에서 호흡하는 것과 똑같은 상태에서 괌의 바다 속에 사는 산호와 열대어를 볼 수 있답니다. 


③ 돌고래 워칭 투어 Dolphin Watching Tour 



▲ 돌고래를 만나러


보트를 타고 섬 인근 해역에 나가서 돌고래를 보고 오는 투어예요.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기대때문에 어린이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환호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죠. 40여 분간 항해 후 돌고래가 출현하는 해역에 도착해 보트의 엔진을 끄고 모두가 한 마음으로 바다를 주시하며 돌고래가 나올 때만을 기다려요. 하지만 돌고래를 보는 것은 오직 운과 돌고래의 마음에 달려 있는 일이에요. 돌고래가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나 싶어 돌아서려는 순간 신기하게도 돌고래들이 뱃전으로 다가와 솟아오르는 묘기를 보여줘요. 돌고래 관광 외에 약 한 시간가량 스노클링과 낚시도 포함되어 있어 즐거움을 배가시켜요~





워터파크에서 하루 종일 놀기 



아이들의 로망은 첫째도 수영장, 둘째도 수영장이죠. 물 만난 물고기처럼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도 전혀 지루해 하지 않아요. 괌은 그 수영장과 워터파크를 갖춘 리조트가 많은데, 한국에서처럼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어린이보다 어른이 더 신나해요. 각종 시설이 잘 갖춰진 리조트 워터파크에서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하는 것도 괌에서 빼놓지 않고 즐겨야 할 일 중의 하나예요! 




▲ 워터파크에서 신나는 시간들



괌 워터파크 Best 3


①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괌 워터파크 Pacific Islands Club(PIC) Guam Water Park


한국인 여행자에게 PIC로 더 잘 알려진 곳이 괌 리조트의 워터 파크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이에요. 아이 연령대별로 나눠진 키즈풀이 있으며 워터슬라이드, 어린이를 위한 윈드서핑 풀이 있어요. 인공 수족관을 만들어 바다에서와 똑같이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괌 최대의 워터 파크예요.


② 타자 워터파크 Tarza Water Park


괌 플라자 호텔에서 운영해요. 물을 주제로 2만 6,000㎡의 넓은 부지에 만든 워터파크로, 워터파크의 꽃인 다양한 슬라이드가 있어요. 160m 길이에 급경사가 아찔한 마스터 블래스터와 어린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쿠마레라 슈트 슬라이드가 있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수풀과 아빠들이 보디 보드를 타고 도전 할 수 있는 플로 라이더도 인기! 타자 워터파크는 어른들에겐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은 환상적인 물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곳이에요. 


③ 온워드 비치 리조트 워터파크 Onward Beach Resort Water Park


온워드 비치 리조트 내에 있는 워터파크로 유수풀과 최고 1.2m의 파도를 자랑하는 파도 풀이 있어요. 파도 풀에서는 타는 보디 보드는 그 재미를 더해요. 튜브를 타고 12m 슬라이더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워터 슬라이드만 타도 스릴과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답니다. 아가냐 비치와 인접해 있어 워터파크와 해변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BBQ 전통 디너쇼 보며 원주민 문화 체험하기 



괌은 각 호텔, 리조트마다 BBQ 전통 디너쇼가 유명해요. BBQ 전통 디너쇼는 민속춤을 추는 원주민인 차모르 무희들의 공연과 풍성한 바비큐가 제공되는 저녁식사예요. 차모로식 BBQ로 식사를 마친 뒤 가슴을 쿵쿵 울리게 하는 북소리에 맞춰 미소가 아름다운 무희들이 나와서 전통쇼를 선보여요. 현란한 춤 실력에 스릴 넘치는 불쇼가 이어진답니다.



   ▲ 괌의 민속춤을 보며 저녁식사



괌의 BBQ 디너쇼 Best 3


① 니코 선셋 비치 바비큐 Nikko Sunset Beach BBQ 


호텔 니코 괌에서 제공하는 바비큐 뷔페예요. 투몬 비치가 보이는 야외 레스토랑 테이블마다 준비된 바비큐 그릴에서 고기와 채소, 해산물 등을 구워먹는 셀프 쿠킹 방식이에요. 어둠이 내리면 폴리네시안 민속춤을 추는 무희들의 공연과 아찔한 불쇼 공연이 펼쳐져요. 그룹과 가족단위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어요. 


② 피에스타 비치사이드 바비큐 & 쇼 Fiesta Beachside BBQ & Show


피에스타 리조트 괌에서 운영해요. 뷔페식 바비큐를 즐기며 식사가 끝나갈 무렵 전통복장을 입은 무희들의 현란한 허리춤으로 쇼를 시작해요. 각 부족의 전통 의상을 번갈아 입고 나와 각 부족을 상징하는 춤사위를 선사한답니다. 공연 마지막 부분에 관객들을 무대로 초대해서 전통춤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무희들과 파트너가 되어 댄스 배틀 시간을 가져요.


③ 브리지스 선셋 바비큐 Breezes Sunset Barbecue 


하얏트 호텔에서 운영해요. 황홀한 일몰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여행자들한테 인기가 많아요. 바비큐 뷔페는 대부분 손님들이 바비큐 그릴에 직접 요리를 해 먹는 방식이지만 이곳은 바비큐 스테이션에서 전문 셰프가 구워주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렌터카로 섬 일주하기



TV속 어느 광고처럼 오픈카를 타고 작렬하는 태양아래 곱게 뻗은 아스팔트 위를 질주하는 로망을 괌에서 이룰 수 있어요. 괌은 렌트 비용과 유류비가 저렴할 뿐 아니라 한국운전면허증만 있어도 운전을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도로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 긴장감을 완화시켜 줘요. 쉬지 않고 달린다면 3~4시간에 섬 한 바퀴를 돌아 볼 수 있어요. 섬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쉬고 싶을 때 쉬고, 이동하고 싶을 때 이동하는 우리 가족의 개성에 맞게 만드는 일정. 괌 여행의 백미예요!


     ▲ 괌 섬 일주! 괌 드라이빙 투어



추천! 괌 드라이빙 투어 루트


① 숙소출발(투몬 지역) → ② 사랑의 절벽 → ③ 아가냐 대성당과 스페인 광장 등 시내 돌아보기 → ④ 피시 아이 머린 파크 → ⑤ 솔레다드 요새 ⑥ 이나라한 천연 풀 ⑦ 탈로포포 만 ⑧ 숙소로 귀환





괌에서 쇼퍼 홀릭 되어보기


아빠들에겐 반갑지 않겠지만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있어요. 괌은 섬 전체가 면세구역이에요. 이 말을 듣는다면 평소 쇼핑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쇼핑에 대한 욕구가 생기게 마련이죠. DFS 갤러리아를 필두로 아울렛 매장, 창고형 대형 할인 마트, 야시장 등 쇼핑 목적에 따라 저렴한 물건을 고를 수 있어요. 쇼핑 천국 괌에 왔다면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다양한 쇼핑 스폿을 돌아보는 윈도우 쇼핑을 하는 것도 미덕이랍니다. 

 


  ▲ 쇼핑 천국 괌



추천! 괌의 대표저인 쇼핑 스폿 Best 3


① DFS 갤러리아 괌 DFS Galleria Guam 


전 세계 15개국에 15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면세점으로 괌 쇼핑의 아이콘이 된 곳이에요. 넓은 부지에 부티크 갤러리, 뷰티 월드, 패션 월드, 데스티네이션 월드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어 쇼핑의 효율성을 높였어요. DFS 갤러리아 괌은 면세점의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도시의 백화점이나 명품관처럼 고객들의 선호를 반영한 세계 최고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게 만들어 다른 면세점들과 차별성을 두었답니다.


② 괌 프리미어 아울렛 Guam Premier Outlets 


괌 현지에서 ‘GPO’라고 불리는 초대형 아웃렛이에요. 30여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인들에게 친근한 리바이스, 게스, 나인웨스트 등이 있어요. 전 매장 모두 상품을 75~25% 할인해 주고, 스포츠 의류와 용품, 캐주얼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잡화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해 놓고 있어요. ABC 마트, 대형 푸드 코트와 함께 쇼핑몰 외부에 캘리포니아 마트가 입점해 있답니다. 


③ 차모로 빌리지 수요 야시장 Chamorro Village Wednesday Night 


차모로인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수요일마다 열리는 야시장으로 기념품점을 비롯해 차모로 전통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과 차모로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놓은 상점이 있어요. 쇼핑과 먹을거리와 함께 차모로의 문화까지 접할 수 있는 곳이에요. 





부대시설 짱짱한 리조트에서 질릴 때까지 놀아보기


가족 여행객이 많이 찾는 괌은 대부분의 호텔과 리조트에서 부모와 같이 온 12세 이하의 어린이 2명은 추가요금 없이 지낼 수 있다는 것수영장, 워터 파크, 키즈 클럽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부대시설이 많다는 장점이 있어요. 아이들이 리조트 시설들을 이용하느라 부모들을 보챌 일도 없으니 부모들도 모처럼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인기 있는 괌의 가족형 숙소 Best 3


①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PIC) 괌 Pacific Islands Club(PIC) Guam 


괌 최대 규모의 클럽 리조트로 총 777개의 객실이 있어요. 객실에는 성인 2명, 어린이 2명이 머물 수 있는 퀸사이즈 트윈 베드가 있으며 가구와 비품도 충실히 갖춰져 있어요. 객실보다 워터파크와 부대시설 이용에 포커스를 더 맞추었으며 PIC 전용 비치에서 스노클링, 윈드서핑, 세일링, 카약, 카누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답니다. 리조트 내에 상주하고 있는 클럽메이트(Clubmate)는 PIC의 다국적 직원들로 리조트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줘요. 여행 중 아이와 함께 무엇을 할까? 어디에 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할 필요 없는 리조트로 가족들끼리 최대한 재미있게 보낼 생각만 하면 돼요. 


② 온워드 비치 리조트 Onward Beach Resort


투몬 비치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의 아가냐 비치 앞에 있는 리조트예요. 넓은 객실과 온워드 비치 리조트의 바로 앞에 위치한 알루팟 섬은 마치 리조트의 부대시설처럼 느껴질 정도로 가까워요. 카누를 타고 들어가 좀 더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가족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워터파크는 부기보드를 탈 수 있는 인공 파도풀과 강을 연상시키는 360m 리버풀,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 등이 있어요. 


③ 하얏트 리젠시 괌 HYATT Regency Guam


명실상부한 괌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에요. 투몬 중심부에 위치한 호텔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맛집과 편의시설들이 몰려 있어요. 모든 객실이 아름다운 투몬 만을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가장 낮은 카테고리의 객실이 42㎡로 공간이 넉넉해요. 열대 정원과 잘 어우러진 3개의 수영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키즈풀과 슬라이드가 있고요, 호텔 1층에 위치한 쇼핑 아케이드와 24시간 문을 열고 있는 베이커리가 있어 여행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요.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레스토랑 




가족들과 함께 하는 여행은 먹을거리에 신경을 써야해요. 다양한 연령대와 구성원이 함께 하다 보니 입맛도 제각각일 수밖에 없어요. 레스토랑에만 오면 더욱 산만해지는 아이들을 조용하게 만들기 위해 어린이 메뉴도 신경을 써야하고, 새로운 음식 먹기를 꺼려하는 어르신들의 입맛도 주의 깊게 살펴야하죠. 아이들이 떠들어도 부담이 없으며 한국과 같은 익숙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소개할게요.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레스토랑


① 카프리초사 Capricciosa 


일본 자본으로 만든 캐주얼 이탈리아 레스토랑이에요. 편안한 분위기와 푸짐한 양에 언제나 인기가 많은 곳이죠. 파스타와 피자는 라지와 레귤러 두 가지 사이즈가 있어 식사량에 따라서 주문 할 수 있어요. 괌 현지 아이들이 이곳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② 토니 로마스 Tony Roma's 


미국 플로리다에서 출발한 바비큐 립 레스토랑으로 전 세계 곳곳에 260여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어요. 스테이크, 시푸드 등 모두 유명하지만 부드러운 립이 명물이고요, 어린이 메뉴를 잘 갖추고 있으며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아서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할 정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