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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6월 영화 개봉 소개! 쥬라기 월드,베스트 오브 미, 연평해전

 

 

 

 

 

날씨가 더워지면서 야외 활동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6월에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부터 멜로·로맨스 영화, 전쟁 실화를 그린 휴먼 드라마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모처럼 극장가에 활기가 넘치네요. 6월 개봉영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 만나볼게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여름철 개봉 영화의 단골 장르! 바로 괴수 영화인데요. 2001년 이후로 14년 만에 쥬라기 공원 시리즈가 돌아왔답니다.

영화 <쥬라기 월드>는 유전자 조작 공룡을 앞세우고 22년 만에 새롭게 개장한 쥬라기 공원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요. 93년 쥬라기 공원의 첫 개봉 당시 영화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쥬라기 공원의 로고를 딴 티셔츠와 아이스크림까지 등장하고 아이들을 위한 공룡 체험전, 박물관 등 공룡열풍을 몰고 왔었답니다. 하지만 속편인 2, 3편으로 가면서 인기가 1편 보다는 시들해졌는데요. 공룡이라는 소재 자체가 이미 흔한 소재가 되어버린 탓이었죠.

 

그래서 14년 만에 부활하는 <쥬라기 월드>는 우려와 기대가 공존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 인지 소개해드릴게요!

 

 

 

살아있는 모든 것을 압도할 그들이 깨어났다!

 

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22,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 잡는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하이브리드 공룡들은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돌아온 공룡의 세상! 인류에게 닥친 최악의 위협!

 

 특히 큰 인기를 얻었던 <쥬라기공원1>의 감독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을 맡았다고 하니! 영화의 스케일이 어느 정도일지 기대가 되네요. <쥬라기 월드>의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하루 만에 100만 뷰가 돌파하기도 했다는데요. 행복한 :D도 예고편을 봤지만 예고편만으로도 무척 기대가 됬답니다. 611, 바로 어제 개봉했는데요. 이번 주말은 시원하게~! 영화관에서 <쥬라기 월드>를 보러 가는 것은 어떠세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 <노트북>을 기억하시나요? 아마 로맨스나 멜로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노트북>을 감명 깊게 본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랜만에 노트북을 잇는 감성적인 멜로 영화 한편이 개봉된다는 소식이에요. 영화 <베스트 오브 미> <노트북>의 원작자인 세계적인 멜로 거장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잊지 못하는 첫사랑과 20년 만에 다시 재회해 감정을 키워가는 이야기랍니다.

 

얼핏 보면 뻔한 첫사랑 이야기인 것 같다고요? 하지만 원작이 탄탄한 만큼 진정한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그럼 어떤 이야기인지 먼저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가장 찬란했던 순간,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

 

고등학교 시절,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아만다’와 ‘도슨’ .열렬한 사랑을 키워가던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닥치고 둘은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된다

 

20년 만에 다시 만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인해 재회하게 된 아만다와 도슨. 2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서로를 그리워하는 두 사람 .첫사랑의 추억과 사랑의 감정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20년 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당신이라면...?

 

 

 

멜로 영화의 주인공은 장르적으로 무척 중요한 요소인데요. 10대 ‘아만다’ 역에는 ‘라이아나 리버라토’, 20년 후 ‘아만다’ 역에는 ‘미셸 모나한’이 맡았고, ‘도슨’ 역은 10대에는 신예 배우 ‘루크 브레이시’가, 20년 후엔 ‘제임스 마스던’이 맡아 연기한다고 해요.

 

과거를 연기하는 배우와 현재를 연기하는 배우가 다른 점, 또 같은 첫사랑 이야기라는 점에서 영화 <건축학 개론>이 떠오르는데요. 그만큼 감동 적인 멜로 영화일 것 같은 기대가 되네요.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이야기가 보고 싶은 분이시라면 <베스트 오브 미> 개봉 예정일이 6 18일 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미지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연평해전>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2002629, 서해 연평도 인근에서 벌어진해상 전투에서 우리 군인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당한 사건을 담은 실화를 다룬 영화인데요.

 

화의 시대나 사건 자체가 현재와 멀지 않은 과거라는 점과, 정치 논리에 따라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 등

관심을 끄는 요소가 많은 영화예요. 영화의 소재는 2002년 벌어진 2연평해전이지만 실제로 전쟁의 요소보다는 해군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휴먼드라마 장르에 가깝다고 해요.

 

그럼 어떤 내용인지 줄거리를 소개해 드릴게요!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6

 

해군 출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무더운 여름과 함께 월드컵의 함성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국과 터키의 3, 4위전 경기가 열리던 그날 서해 바다 한가운데에 포성이 울리는데

 

전쟁을 다룬 영화이지만 실제 전투 장면은 영화의 마지막 30분 정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북한 경비정의 공격을 받은 우리 해군이 최후의 순간까지 전장을 지키는 장면을 주의 깊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국 보훈의 달인 6! 전선에서 아까운 목숨을 잃은 젊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을 떠올려 보는 의미 있는 시간되시길 바랄게요!. 영화는 6.25전쟁이 있었던 625일 개봉한답니다.

 

<줄거리 출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