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더 즐겁게, 더 활기차게! 직장인 취미생활 소개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직장인 1,07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87.1%에 해당하는 936취미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취미를 2가지 이상 즐기고 있다고 답한 비율도 무려 60.4%를 차지해 직장인들의 취미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는데요. 직장인들이 주로 즐기고 있는 취미생활로는 운동, 음악감상, 영화, 독서, 게임 등이 꼽혔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이색 취미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행복한:D가 직장인들을 위한 이색 취미생활을 소개해 드릴게요.




직장인 취미생활_건강을 챙기자




평소 직장인들은 업무와 회의 등으로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시간 자리에 가만히 앉아 있다 보면 운동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허리와 척추에 무리를 줘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해요.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취미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행복한:D는 ‘실내 클라이밍(암벽등반)’을 추천해요.


실내 암벽등반은 손 끝 하나까지 모두 사용하는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고른 근육의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에요. 또한 헬스나 수영 같은 한정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단순한 반복 운동에 비해 코스를 개척하고 스스로 동작을 변형시킬 수 있어 능동적인 측면이 강합니다. 


실내 운동인 만큼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는데요. 이 덕분에 시간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절과 날씨의 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어요. 보통 전문가가 클라이밍장을 관리하며 코치해 주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실내 클라이밍을 위해 준비할 아이템은 단출한데요. 암벽화, 초크(손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악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탄산마그네슘 분말), 클라이밍 테이프(손가락의 굳은살, 혹은 상처를 방지하기 위한 테이프), 그리고 편안한 옷이면 기본적인 준비는 다 된 것입니다. 실내 클라이밍을 위한 아이템들은 인터넷이나 시중의 장비점, 혹은 클라이밍장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어요.


서울 내에는 노원, 마포, 영등포, 종로, 동대문, 은평, 성동구, 도봉구 등 전역에서 클라이밍장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직장인들의 건강을 생각한 이색 취미생활이 될 수 있을 거에요.




직장인 취미생활_공부는 끝이 없지




자기계발은 운동이나 다이어트와 같이 꼭 신체적인 부분만을 의미하지는 않죠. 견문을 넓히고 지식을 쌓는 것도 멋진 자기계발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의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 평균 약 1시간 30분 정도를 소비합니다. 이때 가만히 지하철에 앉아 있기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해보면 어떨까요? 바로 학습형 취미생활, 공부를 하는 것인데요. 행복한:D는 직장인들에게 제2 외국어 공부를 추천해 드립니다.

 

프랑스어나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면 사용하는 어휘가 다양해져 표현력이 좋아지고 외향적 성향을 갖기도 쉬워요. 또한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서고 한국인이 해외여행을 하는 비율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처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기회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외국어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세계 공용어로 영어가 쓰이고 있는 와중에 제2외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는 것은 개인의 특별한 강점으로 부각 시킬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와인을 구입할 때나 철학 서적을 읽을 때, 프랑스어나 독일어를 알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되겠죠? 


최근에는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주말에 소그룹으로 모여 발음과 회화를 공부하는 스터디 그룹형 서비스도 있다고 하는데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율적인 직장인 취미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인 취미생활_예술혼을 불태우자




‘한복 입고 고궁 나들이’라는 말이 요즘 낯설지 않죠?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복을 입고 야외활동을 하는 트렌드가 생겨났는데요. 이와 더불어 고궁, 한식, 한의학 등 전통 문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전통 음악에 대한 관심도 늘어 전통음악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었어요. 


취미로 전통음악을 배우는 사람들은 음악적 새로움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는데요. 평소 듣던 대중음악과는 다른 국악만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익숙하고 흥이 나게 하는 멜로디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해요. 직장인 음악활동 취미생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피아노나 기타가 아닌 독특한 악기를 배운다는 뿌듯함도 전통음악을 배우는 즐거움 중 하나죠.


전통음악은 인터넷 카페, 혹은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서 강의 신청이 가능하고 이때, 악기는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일에 치여 메말라 가는 삶에 활력과 새로움을 부여할 수 있는 취미생활. 행복한:D가 알려드린 이색 직장인 취미생활을 통해 좀 더 즐거운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