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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건강

디톡스 음료로 건강하게_디톡스 워터, 레몬 디톡스, 해독주스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질병은 독소로부터 온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입니다. 독소는 몸 안에 쌓여있는 일종의 노폐물로 제때에 배출되지 못하여 남아있는 오염물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류 역사상 가장 오염된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는 현대인들은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많은 독성물질을 흡수합니다. 매연, 중금속, 환경호르몬은 물론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에도 다량의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요. 이러한 화학물질과 독성물질들은 고스란히 독소가 되어 혈액을 타고 온몸을 돌면서 우리 몸의 여러 부위에 이상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체내 독소의 악영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디톡스’가 현대인들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어요. 디톡스는 인체 내에 축적된 독소를 빼내는 일종의 해독요법인데요. 디톡스 방법에는 명상, 운동, 식단조절 등 다양한 방식이 있어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 음식, 특히 그 중에서도 ‘음료 섭취’를 통해 몸속 독소를 정화시키고 내보내는 방법입니다. 행복한:D와 함께 디톡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주요 디톡스 음료들도 살펴볼게요.




디톡스, 꼭 해야 할까?


현대인들은 대부분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는 간과 신장의 해독 기능을 저하시켜 체내에 독소가 쌓이도록 만듭니다. 이렇게 흡수된 독소는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면서 몸속 약한 기관을 공격해요. 특히 가장 약한 기관을 공격하면서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데요. 이는 소화 장애, 비만, 두통, 피로, 피부염, 자가면역 질환, 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집니다. 잦은 스트레스는 장내 환경을 파괴하여 ‘세로토닌’ 생성을 방해하기도 해요. 세로토닌은 장 내부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부족하게 되면 우울, 불안, 초조함과 불면, 무기력, 과민대장증후군, 변비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렇듯 인체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치는 독소이기에 이를 해독하는 디톡스가 현대인에겐 필수라 할 수 있죠. 





디톡스 음료1_디톡스 워터


디톡스 워터는 미국에서 유행이 시작된 음료로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과일, 채소, 허브들을 물속에 담가 우려낸 물을 뜻해요. 자신의 취향에 맞춰 오렌지, 라임 혹은 사과와 계피 등의 재료들을 선택해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디톡스 워터를 만드는 방법은 너무 작지 않게 적당한 크기로 썬 재료를 물에 담가 3~4시간에서 하룻밤 정도 냉장고에 넣어두기만 하면 됩니다. 재료는 신선한 재료뿐 아니라 말린 상태의 재료를 사용해도 되며 물은 미네랄이 풍부하다면 모두 사용 가능해요. 행복한:D가 팁을 하나 드리자면 ‘허브’는 꼭 넣는 것이 좋은데요. 디톡스 워터의 청량함을 오래 유지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디톡스 음료2_레몬 디톡스


2000년대 중반, 할리우드 스타들의 다이어트 법으로 소개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레몬 디톡스’는 이후로 지금까지 쭉 디톡스의 정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연예인이 레몬 디톡스의 효과를 전하면서 레몬 디톡스 재료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생길 정도로 널리 확산되었는데요. 레몬 디톡스는 해독작용과 다이어트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1960년대 하와이의 한 자연요법 전문가에 의해 위궤양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레몬 디톡스는 2~10일간 단발성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생수에 니라 시럽이나 메이플 시럽, 레몬즙, 카옌 후추(혹은 고춧가루)를 섞어 하루 2L씩 마시면 돼요.


이를 활용한 가장 기본적인 레몬 디톡스 프로그램은 5~10일간 레몬 디톡스 음료만 섭취하는 것이에요. 이 기간 동안 다른 음식은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독소제거에 가장 효과적이죠. 하지만 디톡스 음료 속에 포함된 영양분 외에 다른 영양소는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단식 기간 동안 무리한 활동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또한, 레몬의 구연산은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에 연하게 만들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디톡스 음료3_해독주스


흔히 채소는 날것으로 먹어야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날 것으로 먹는 것보다 좋은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삶은 채소와 생채소를 같이 먹는 방법입니다. 생채소의 체내 영양분 흡수율은 5~10% 정도에 불과하지만 삶은 채소의 흡수율은 60%나 돼요. 따라서 삶은 채소를 갈게 되면 흡수율은 90%까지 높아집니다. 그렇기에 삶은 채소와 과일을 함께 갈아서 마시는 해독주스를 마시면 생채소를 먹을 때에 비해 고농축 항산화 성분과 항암물질, 식이섬유를 18배나 더 잘 흡수할 수 있어요.


해독주스의 기본 재료는 양배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그리고 사과와 바나나, 이렇게 6가지로 구성됩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른 재료를 추가하거나 덜어내기도 하지만 보통 6가지 재료를 활용해 해독주스를 만들어요. 이 6가지 재료는 사계절 내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며, 각 기능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해독주스의 기본 재료로 쓰입니다. 


해독주스를 마시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과정에 접어들게 되면 다양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요. 사람에 따라 체중 증가, 변비, 메스꺼움과 어지럼증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는데요. 몸속의 독소가 분해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꾸준히 해독주스를 섭취하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디톡스 습관


앞서 세 가지 디톡스 음료를 알아보았는데요.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는 음식뿐 아니라 올바른 생활습관도 큰 도움이 됩니다. 우선, 행복한:D가 추천하는 디톡스 습관은 기상 후 10분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에요. 스트레칭은 주로 몸을 S자 형태로 움직이기 때문에 장을 자극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한편 혈액순환을 좋게 해줘요. 


또한, 하루 30분간 햇볕을 쬐는 것도 독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체내 독소를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긍정적인 사고로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명상이나 좋은 글귀를 읽으며 마음을 치유해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행복한:D는 오늘 디톡스와 디톡스 음료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이런 방법들을 활용해 체내의 독소를 배출해 내면 좀 더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을 거예요! 행복한:D가 알려드린 디톡스 음료들로 상쾌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