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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알쏭달쏭 헷갈리는 맞춤법, 한글날 맞이 맞춤법 퀴즈! 가족분들과 행복한 10월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은 벌써 574주년을 맞이하는 한글날입니다.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만들어진 국경일인만큼 우리 한글을아끼고 올바르게 사용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일상생활에서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퀴즈를 준비했는데요. 한 번 도전해보시죠 :D | 1. 붙이고 VS 부치고 정답: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서다' '부치다'와 '붙이다'는 의미에 따라 구별됩니다. '붙이다'는 '붙다'의 원형에 사동의 의미가 더해져 만들어진 사동사인데요. '스티커를 붙이다', '불을 붙이다'처럼 '붙다'의 의미가 살아있을 때는 '붙이다'를 쓰고, '소포를 부치다', '힘에 부치다'처럼 그렇지 않을 때는 '부치다'로 구분하여 쓰시면 된답니다. | 2. 개수 VS 갯수 정답: '.. 더보기
한글날 맞아 알아보자! 우리말 맞춤법!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은 우리 글자가 세상에 나온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날이죠. 평소에는 한글에 대한 의미를 잘 되새기지 않더라도, 한글날만큼은 우리말의 중요성을 느끼는 것이 좋을 거예요.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말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잠깐의 시간으로 문서, 메일 작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지금부터 모두 주목~! 도대체 뭐가 맞아? ① 데 vs 대 데 vs 대, 마지막 문장의 마무리를 짓기 전 고민하신 적 없으신가요? 간단하게 말해 이 두 글자의 차이는 직접 경험한 것이냐 간접 경험한 것이냐에 있습니다. ‘~데’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말할 때 사용되며 ‘~대’는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A와 B가 밥을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