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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휴가 후유증 극복방법





출퇴근길 하늘을 올려다보면 어느새 꽤 높아져 있는 하늘을 볼 수 있는데요. 9월도 둘째 주에 접어들며 날씨도 제법 선선해져 가을이라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어느덧 휴가철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데요. 늦은 휴가를 떠났던 분들도 하나둘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는 요즘, 휴가를 다녀온 뒤 일상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휴가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휴가 후유증이란, 휴가를 다녀온 뒤 피로감이나 무기력증 등을 비롯해 허리나 어깨,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집중력과 의욕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를 느끼는 것을 말하는데요. 

 

혹시 이런 증상을 느끼고 있다고요행복한 :D가 이런 분들을 위해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휴가 후유증 극복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휴가 후유증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우리 몸은 일상생활의 수면 주기, 식사 습관, 신체 활동량 등이 변하면 생체 리듬이 변하는데요.

 

평소에는 규칙적으로 작동하던 리듬이 휴가 기간에는 평소와 다른 생활 패턴으로 리듬이 교란되기 쉽답니다그래서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이 여행 일정을 무리하게 짰거나 장시간 비행이나 운전 등으로 과도한 신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주로 나타납니다



  



구체적인 휴가 후유증으로는 소화불량을 겪거나 배탈이 나는 일이 많으며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수면시간이 바뀌면서 밤에는 불면증이 생기고 낮에는 피로로 인해 무력감을 느끼기 쉽답니다.

 

이때. 피곤하다고 커피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면 중추신경이 자극돼 피로감만 더 하고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고 해요. 휴가 이후 이런 증상이 계속될 경우 만성피로로 발전할 수 있어 좀 더 신경 써서 관리할 필요가 있답니다.



휴가 후유증, 원인별 대처 방법


 

1. 무너진 생체리듬 회복하기

 

 

 

 

휴가 기간에는 평소 하지 못했던 것들을 즐기기 위해 여행지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 위해 무리한 일정을 계획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 날 일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등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은 우리 몸의 호르몬 분비와 자율신경 계통의 불균형으로 생체리듬이 교란돼 각종 후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평소와 다른 취침시간으로 인해 밤에는 불면증이 생기고 낮에는 업무 집중도가 떨어지는 등 무기력감을 느끼게 되는데요이 같은 증상은 해외 여행 후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이렇듯 휴가 후유증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무리한 휴가 일정을 잡지 않는 것이 좋아요무리한 휴가 일정을 잡게 되면 평소 유지하던 생체 리듬이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인데요생체 리듬을 회복하기 위해서 휴가 복귀 후 되도록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으며 7~8시간정도의 충분한 숙면이 필요하답니다.

 



2. 휴가 후 충분하게 휴식 취하기





이대로 보내기엔 휴가가 너무 아깝다고 느껴져 휴가 복귀 하루 전까지 놀면서 온 몸을 불태우지는 않았나요휴가 기간에는 업무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바로 업무에 복귀 할 경우 업무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아 집중력이 떨어지게 된이 같은 증상은 휴가뿐 아니라 평상시 쉽게 느낄 수 있는 직장인의 월요병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업무에 복귀한 후 밀린 일 처리로 인한 스트레스와 집중력 저하를 줄이기 위해서는 출근 하루 전이나 이틀 전 휴가지에서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갖는 것이 좋아요휴식을 취하면서 그간 밀린 일과 처리해야 할 일들을 파악하고 어떤 순서로 일을 처리할지 생각해 둔다면 좀 더 빨리 업무에 적응 할 수 있게 될 거에요.

 

 

3. 다음 휴가 계획 세우기


 



 

지난 휴가의 기억을 빨리 떨쳐버리고 업무에 집중하고 싶다면다음 휴가 계획을 세우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직장인들은 1년 내내 휴가를 기다리며 버틴다는 말이 있듯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 하는데요.

 

추석이나 설날 등 다가오는 휴무일을 활용해 어디를 갈 지 미리 정해두면 휴가 기분을 낼 수 있어 업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답니다.  


그 동안 눈 여겨 봐두었던 여행지에 관련된 책자나 여행 블로거의 리뷰를 살펴보면서 가을이나 겨울얼마나 쉴 수 있는지 스케줄을 확인하고 미리 계획을 해 보세요기분 전환하는 정도로만 하고 되도록 빨리 업무에 복귀 하는 것이 좋겠죠?

 



휴가 후유증을 극복하는 생활법

 


1.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기분 전환하기



 



 

휴가 후유증은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불규칙한 수면 패턴으로 인한 수면 부족 등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온 일상에 대한 우울감이 가장 크게 나타나는데요자신만의 기분 전환 법을 통해 우울감을 떨쳐버리려고 하는 것이 중요해요.

 

점심 시간을 이용해 회사 근처를 가볍게 산책하며 가을 바람을 느끼는 것도 좋고초콜릿이나 달콤한 케이크를 먹는 등 단 음식을 먹어도 좋답니다.

 

가을 햇볕이 좋은 날에는 평소 아껴뒀던 멋진 옷을 입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약속을 잡는 것도 좋아요좋은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다고 생각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또한퇴근 후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퇴근시간이 임박해서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어영부영 딴 짓을 하다가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최대한 ‘칼퇴’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취미 생활을 즐긴다면 업무 효율도도 더 높일 수 있답니다.




2. 틈틈이 스트레칭 하기





휴가 후 지친 몸으로 인해 시도 때도 없이 피로감이 몰려오곤 하는데요피곤하다고 평소 수면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 잔다면 오히려 몸이 더 무거워지고 피곤함은 사라지지 않는답니다.

 

또한졸음이 밀려오거나 피로감을 떨쳐버리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거나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은 오히려 생체리듬을 더 혼란스럽게 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과도한 카페인 섭취로 인해 수면패턴이 무너질 수 있으며 중추신경을 자극해 피로감만 더해지고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기 어렵게 될 수도 있는데요.

 

대신 피로감이 몰려올 때는 가벼운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운동이나 적절한 땀은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피곤할 때 너무 오랫동안 운동하면 오히려 더 피로가 가중될 수 있으니 하루 30분 정도의 적절한 운동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도 충분하다는 것기억하세요.



 


3. 술자리 피하기





휴가 복귀 후에는 모처럼 친구들이나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요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위벽을 자극할 수 있어 휴가 기간 동안 기름진 음식과 과식으로 인해 약해진 소화 기능을 더 악화 시킬 수 있어요.

 

결국휴가 후 일상에 복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술 자리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부득이 하게 꼭 마셔야 하는 자리라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정도로 적당하게 마시고 늦게 까지 마시지 않고 빨리 귀가 하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휴가 후유증의 증상과 극복방법생활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후에는 다소 피곤하더라도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며 생체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잊지 마세요~! 여러분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행복한: D도 항상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