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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족

어른이들 모여라! 키덜트족 동심 충전에 딱 좋은 이색 공간 최근 키덜트족을 겨냥해 패션, 관광, 금융 등 각종 분야에서 캐릭터 활용이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달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도 히어로물은 아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을 뒤집으며 굳건한 마니아층의 사랑 속에 1,3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는데요. 오늘은 성장하고 있는 키덜트 시장에 대해 알아보고, 키덜트족을 위한 특별한 공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른아이, 키덜트족이란? 몇 년 전부터 미디어에 등장하기 시작한 ‘키덜트족’은 어린이 '키드'(kid)와 어른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어린 시절의 감성을 추구하며 그때의 취향을 여전히 가진 어른들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애 같은 어른’, ‘철없는 어른’으로 보는 부정적 인식이 강했다면, 개인의 관심사와 취향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사.. 더보기
[키덜트족 문화] 키덜트족, 장난감 재테크에 열광하다 [키덜트족 문화] 키덜트족, 장난감 재테크에 열광하다 최근 키덜트족의 ‘장난감 재테크’가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레고로 재테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산되면서 키덜트족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덕분에 ‘레테크’(레고+재테크)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키덜트족의 이색문화인 ‘장난감 재테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키덜트족의 탄생 키덜트 문화는 1990년대 중반, 프라모델 시리즈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당시 어린이처럼 장난감을 수집하고 구매하는 어른들이 생겨났는데, 이들을 ‘키덜트족’이라고 불렀습니다. 키덜트족은 아이를 뜻하는 ‘kid’와 성인을 뜻하는 ‘adult’의 합성어로, 당시 어린아이의 감성을 지니고, 비싼 장난감을 사들인다고 해서 이들은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