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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브렉스마스?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브렉시트 정리해보기 영국의 EU 탈퇴 과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영국에서는 새로운 신조어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브렉시트(Brexit)와 크리스마스(Christmas)가 합쳐진 ‘브렉스마스(Brexmas)’ 인데요. 크리스마스 전 12월 12일 영국 총선에서 제 1당이 어디냐에 따라 브렉시트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긴 신조어입니다. 오늘은 그간 진행되었던 브렉시트 타임라인을 정리해보고 브렉시트가 한국 금융에는 어떤 영향을 끼칠 지 알아보아요. 영국 : 내가 공동체를 떠난 EU는. 유럽연합(EU)는 1993년부터 발효된 유럽 28개국 간의 정치 및 경제 통합체입니다 . 약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치•경제 교류를 해온 공동체인데, 영국이 탈퇴하고자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번 브렉시트 사태의 이유는 크게 이.. 더보기
브렉시트(영국&EU)에 휘청대는 증시, 국내 주식시장 여파는? 국내 증시가 사정없이 출렁대고 있습니다. 6월 8일까지만 해도 코스피 지수는 2000선을 넘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일각에서는 본격적인 추세 상승의 신호탄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웬걸, 언제 그랬냐는 듯 하락세로 돌아선 코스피 지수는 6거래일 동안 무려 70포인트가 빠지면서 주식 투자자들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위아래로 요동치는 모습이 흡사 망망대해에 뜬 조각배처럼 불안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요. 당장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대내적인 요인보다는 글로벌 금융 환경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브렉시트 여부, 국제유가 상승 등 여러 가지 빅 이벤트가 국내 증시를 흔들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우선순위는 존재합니다. 최근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