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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여행

영화 속 핫한 유럽 명소, 프랑스 여행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의 행복한:D입니다.

낭만의 도시 프랑스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영화! 영화 속 아름다운 배경지가 나올 때면 누구나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텐데요. 오늘은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나왔던 장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영화의 흔적을 찾는 팬들로 북적거리는 영화 속 명소! 낭만적인 '영화 여행' 프랑스로 함께 떠나 볼까요?




- 미드나잇 인 파리 : 파리



<출처 : 네이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스틸컷>


첫 번째 영화는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마차를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영화인데요. 프랑스의 수도가 가장 아름다웠던 19세기 ‘벨 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요. 


벨 에포크 시대의 아름다운 프랑스의 수도 파리를 배경을 바탕으로 주인공인 길이 과거로 떠나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을 만나게 되는 스토리랍니다. 이 영화는 스토리 뿐만 아니라 배경으로 등장하는 장소들이 굉장히 유명해요. 파리 여행을 가면 꼭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히는 로랭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베르사유 궁전이 등장하며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인 알렉산드로 3세 다리를 배경으로 영화가 끝이 난답니다. 


19세기 아름다웠던 프랑스 파리를 만나볼 수 있는 여러 미술관과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베르사유 궁전이 있는 파리로 떠나 보는 게 어떨까요?




- 아멜리에 : 몽마르뜨





두 번째는 영화 ‘아멜리에’입니다. 보는 것만으로 사랑스러운 아멜리에가 낡은 상자를 발견하면서 생기는 마법 같은 일들을 스토리로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아멜리에에 등장하는 배경은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많은데요. 가장 많이 등장하는 카페인 ‘카페 드 물랑’은 주위 사람들에게 ‘아멜리에’만 말해도 알려줄 정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또한, 오르세 로맨틱 투어 동선에 포함되는 몽마르뜨에 위치한 샤크레쾨르 성당은 저곳이 성당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고 해요. 주인공인 아멜리에가 물수제비를 한 곳인 생마르탕 운하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영화 속 주인공 아멜리에처럼 마법 같은 일들을 느껴보고 싶다면 몽마르뜨로 떠나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 마리 앙투아네트 : 베르사유 궁전



<출처 : 네이버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 스틸컷>


세 번째는 ‘마리 앙투아네트’입니다. 이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마리 앙투아네트는 모두가 아는 프랑스의 왕 루이 16세의 왕비인데요. 프랑스 혁명 당시 국고를 낭비한 죄와 반혁명을 시도한 죄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진 비운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는 스토리보다 화려한 영상에 더 눈이 많이 가는데요. 바로 엄청난 화려함을 자랑하는 베르사유 궁전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이랍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루이 14세에 의해 만들어진 궁전으로 전체 길이가 680m에 이르는 초대형 궁전이며 대운하, 초대형 정원이 있는 베르사유 정원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또한, 베르사유 궁전은 17세기에 지어진 궁전으로 화려함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국제적 행사의 주요 무대로 유명한데요. 1783년 미국독립혁명 후의 조약, 1871년 독일제국의 선언, 제1차 세계대전 후의 평화조약체결 등이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의 방’에서 이루어졌어요. 


영화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경이자 300여 년이 지난 지금에도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궁전으로 꼽히는 베르사유 궁전을 찾아 눈호강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다빈치 코드 : 루브르박물관 & 생쉴피스 성당



<출처 : 네이버 영화 '다빈치 코드' 스틸컷>


마지막으로 소개할 영화는 ‘다빈치 코드’입니다. 예수님의 지식을 추리해가는 스릴러 영화 다빈치 코드, 소설 다빈치 코드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인데요. 이 영화는 하나의 거대한 비밀이 있고 그 비밀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전개된답니다. 


다빈치 코드라는 영화는 배경 자체가 프랑스의 여러 가지 역사적인 유적들이나 건축물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설이나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프랑스 거리를 걸으면서 영화의 주인공인 ‘로버트 랭던’이 되어,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있다는 기분이 드실 법한데요. 


생쉴피스 성당은 다빈치 코드 속 ‘로즈 라인’이라는 선이 있는 성당으로 등장합니다. 보들레르와 사드 후작이 실제로 이곳에서 세례를 받았고, 대문호인 빅토르 위고가 이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해요! 


루브르 박물관은 다빈치 코드의 시작이자 끝을 함께하는 중요한 건축물로 등장해요. 사실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프랑스에 방문하면 빼놓지 않고 가봐야 할 곳이기도 하죠. 암호가 숨겨져 있는 모나리자 그림, 그리고 시온수도회의 열쇠를 발견하게 되는 암굴의 마돈나라는 그림 등 여러 가지 명화들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걷기만 해도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드는 해외여행지, ‘프랑스’! 유럽여행 계획이 있으시다면 많은 영화의 배경이 된 프랑스로 영화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