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메뉴

유방암 바로 알기 시리즈 1탄! 유방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법



몇 년 전, 할리우드 유명 배우가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됐었는데요.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가능성을 예측한 후 생기지도 않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을 결심한 것입니다. 그만큼 암은 가족력도 중요하고, 무서운 질환이라는 이야기이기도 한데요. 유방암은 어떤 병이고 증상은 어떠한지, 유방암 바로 알기 시리즈를 시작해볼게요~! 




유방암이란?


 



2017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5년에 우리나라에서는 214,701건의 암이 발생했는데요. 그 중 유방암은 남녀를 합쳐 19,219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9%인 5위를 차지했어요. 여성암 중 발병률도 갑상선암에 이어 2위로 높은 편이죠.


 



유방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검진을 통해 징후를 알아보거나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에요.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치료가 원활한 암으로 5년 상대생존율이 국한일 경우 98%, 국소일 경우에는 90%에 달합니다. 국한이란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단계를 말하며, 국소는 암이 발생한 장기 외 주위 장기 및 인접조직을 침범한 단계를 말하는데요, 국소보다 국한이 암 진행이 덜 진행된 단계이기 때문에 상대생존율이 국소일 경우보다 8% 가량 높답니다. 따라서 암은 ‘일찍 발견해서 바로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인데요. 정기적인 유방암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


유방암 예방을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매달 한 번씩 생리 후마다 자가검진을 해보는 것인데요. 자가진단을 하기에 적절한 시기는 매달 월경이 끝나고 일주일 이내이며, 폐경한 여성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 정기적으로 자가진단을 해야 합니다. 자가검진을 할 때는 직접 유방을 만져보며 꼼꼼한 체크를 해야 해요. 자가검진은 유방의 상태와 변화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고,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며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랍니다. 


 



1단계, 거울 앞에 서서 눈으로 유방의 모양을 관찰해보세요. 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의 변화를 비교하는 단계랍니다. 양팔을 편하게 내려놓은 후 양쪽 유방을 관찰하세요. 유방을 관찰할 때는 ①유방의 양쪽 크기가 다른지 ②피부에 주름이 있는지 ③유방이 움푹 들어가거나 부어 보이는지 ④유두에 분비물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그 다음, 양 손을 머리 뒤쪽으로 올려 깍지를 끼고 가슴을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는 ①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②유두가 안쪽으로 움푹 들어갔는지 ③겨드랑이 쪽에 덩어리가 보이는지를 확인하세요. 유방과 가까운 곳에 있는 겨드랑이도 꼭 함께 확인해주세요!


양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밀면서 가슴에 힘을 주고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는 ①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②유방에 깊이 파인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2단계, 서거나 앉아서 촉진해보세요. 로션이나 크림을 이용해 부드럽게 검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쪽 팔을 든 후 반대쪽 손의 가운데 세 손가락을 이용해 팔을 든 쪽 유방을 힘 있게 누르면서 멍울을 찾아보세요. 다음에는 부드럽게 유두를 짜서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유두 주변까지 작은 원을 그리며 만져본 후, 유두의 위아래와 양옆에서 짜보고 비정상적인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단계, 누워서 촉진하기! 자세를 바꿈으로써 1, 2단계를 보완해 문제 조직을 발견하는 단계입니다. 편한 상태로 누워 멍울과 분비물을 확인하면서 가슴 통증이 있는지를 살펴보면 된답니다.




유방암검사 적정 시기와 주기


 



완벽한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자가검진 외에도 전문적인 검진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은 무증상에 가까워 발견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적정 시기부터 정기검진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방암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그럼, 유방암 검사를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요? 


유방암 검진도 자가검진처럼 생리 후 1주일 이내 유방이 부드러워졌을 때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유방외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면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할 확률이 크답니다.


 



유방암학회의 권고안에 따르면,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30세 이후의 여성이라면 매월 자가검진을 하고, 35세 이후에는 2년에 1번씩 전문의를 통해 검진을 받아봐야 한답니다. 그리고 40세 이후에는 1~2년마다 임상진찰과 함께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하죠. 이렇게 적어도 69세까지 계속해서 정기검진을 받아야 해요. 




유방암 위험인자,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요!

  




유방암은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위험인자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과다 노출, 가족력, 방사선 노출 등이 알려져 있어요. 유방의 세포들은 에스트로겐 등 여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성장하고 분열하게 되는데요, 최근의 환경적 요인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초경 연령이 빨라지고, 출산이 늦어지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체내 지방이 많아질수록 여성호르몬 노출이 높아지는데요, 스트레스와 음주 등 기타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고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보고도 있으니 예방을 위해 식이관리도 철저히 해보세요!


미리미리 노력한 만큼 좋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유방암! 이제부터 더 체계적으로 유방암 관리를 해 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