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메뉴

유방암 바로 알기 시리즈 2탄! 유방암 Q&A



유방암은 2015년 국가암정보센터 산출 통계 기준 우리나라 암 발생률 5위, 여성암 중에서는 1위인 갑상선암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입니다.



 



특히 35~64세 여성암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주요 암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하지만 조기 발견 시 치료 예후가 매우 좋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암이랍니다. 오늘 유방암 바로 알기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유방암 Q&A를 통해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Q. 가슴 통증과 유방암, 연관이 있나요?



 



여성이라면 한 번쯤 쑤시고 저린 가슴 통증을 겪어보신 적이 있을 텐데요. 그럴 때마다 혹시 유방암 초기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되셨을 거예요. 하지만 다행히도 가슴 통증과 유방암은 거의 관련이 없답니다.



 



그렇다면, 왜 가슴통증이 생기는 걸까요? 그 이유는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젖 분비를 일으키는 프롤락틴이라는 호르몬의 이상 분비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커피나 술, 담배, 과도한 지방 섭취나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생리 시작 전에 통증이 있다가 생리가 시작되면 사라지는 것은 매우 정상적인 증상이라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 외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 건강검진에서 치밀유방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치밀유방이란,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 중 유선조직의 양은 많지만, 지방조직의 양이 적은 유방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여성은 치밀유방을 가진 사람이 많은데요. 치밀유방은 유방 촬영 사진 검사 시, 촘촘한 유방조직 때문에 전반적으로 하얗게 나와 유방암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치밀유방이라고 해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유방의 유형이 조금 다른 것입니다. 다만, 유방 촬영 검사만으로는 유방암 조기 발견이 힘들 수 있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 후 유방 초음파나 MRI 등 추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아요.




Q. 가슴이 작으면 유방암에 잘 안 걸리나요?



 



흔히 ‘가슴이 크면 유방암에 잘 걸린다’는 말이 있는데요.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답니다. 유방암 발생률이 비만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비만인 경우 가슴도 클 확률이 높아서 일정 부분은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요. 단순히 가슴 크기만으로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따질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가슴이 작으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가슴의 크기는 유방암 발생률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요.




Q. 가슴에 혹이 있는데, 암일까요?



 


가슴에 혹이 있다고 모두 유방암이라고 볼 수는 없어요. 우리 몸의 혹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유방 양성종양이란 유방에 발생한 양성 병변을 의미하는데요, 악성종양보다 비교적 서서히 성장합니다. 낭종과 섬유선종이 대표적인 케이스이죠. 낭종은 유방 조직에 액체가 고여 있는 상태로 흔히 물혹이라고 하며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생리 직전에 크기가 더 커지면서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어요. 유방 낭종은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유방암 검사 방법 중 하나인 미세침 흡인 세포검사 후 없어지는 경우도 많답니다. 반면, 우리가 암이라고 부르는 유방 악성종양은 양성종양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주위조직을 침범하여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타 기관에 전이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양성과 악성의 구별은 혹의 내부 성질과 모양으로 결정합니다. 모양이 의심될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통해 내부 성질을 확인하고 최종 진단하게 돼요. 대표적인 유방암 초기증상이 통증이 없는 혹이 만져진다는 것인데요. 유방암으로 인한 멍울은 단단하고 불규칙한 모양을 갖고 있어 만져보기만 해도 어느 정도 암인지 여부를 알 수 있답니다. 유방암  조기발견을 위해서 평소 자가진단을 통해 가슴의 혹이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 모두 해결되셨나요? 빨리, 그리고 많이 알면 알수록 생존율을 높이는 유방암! 미리미리 검사하고 예방을 실천해서 현명하게 이겨내 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