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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가 대세? 1인가구와 공유경제가 만난 청년 주거 트렌드

 

 

밀레니얼 세대, 많이 들어보셨죠? 우리나라에서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의 세대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자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의 등장으로 사회 여러 분야에서 '의, 식, 주'에 대한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지출이 있는 '주(住)'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특히, 최근 각광받는 트렌드인 '공유경제'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가 선택하는 합리적인 주거 형태를 살펴보겠습니다. 

 

 

펫팸족 사로잡은 퍼즐주택

 

 

퍼즐주택이란 설계 단계에서 세입자의 의사를 반영해 짓는 주거형태를 의미합니다. 즉 퍼즐을 맞추듯이 취향의 조각을 맞춰 자신에게 딱 맞는 집을 완성하는 것이죠. 이와 같은 주거 형태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집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성과 경제성 모두를 충족하는 주택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따라 지어진 퍼즐주택은 특히 '펫팸족'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퍼즐주택은 공사기획 단계부터 입주자들의 의견 반영이 가능한데요. 애견인들을 타깃으로 세워진 퍼즐주택은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펫도어 설치, 애완동물의 발톱으로 인한 바닥 손상을 고려한 특수바닥재 설치 등을 통해 펫팸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답니다!


이처럼 퍼즐 주택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반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밀레니어 세대에게 사랑받는 주택 유형 중 하나입니다.  

 

 

따로 또 같이, 코리빙 하우스

 

 

코리빙 하우스는 셰어하우스의 발전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동시에 존재했던 셰어하우스에서 라이프 스타일에 특화된 공간까지 한 건물 안에 제공하는 주거 형태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코리빙 하우스는 '함께(Cooperative) 산다 (Living)'는 의미로 공유경제 라이프 스타일을 품고 있는 주거 형태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코리빙 하우스는 임차인은 물론 건물 소유주, 시정부 모두에게 좋은 주거 형태인데요. 임차인은 저렴한 가격에 주거 공간을 임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건물 소유주는 더 많은 이들에게 세를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정부는 도심의 부족한 주거 시설과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이 주택 유형이야말로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적합하겠습니다.

 

 

닮은 꼴 두 가구, 땅콩주택

 

 

땅콩주택이란 한 개 필지에 비슷하게 두 가구의 집을 짓는 것을 의미합니다. 땅콩이 하나의 껍질 안에 두 개의 콩이 들어있는 것처럼, 하나의 주택 안에 두 채의 집이 들어있는 형태를 빗대어 이와 같은 이름을 지은 것입니다. 이 주거 형태는 수직적인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데요. 이는 토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하나의 집에 대한 비용을 두 가구가 나누어 부담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한 비슷한 두 채의 집을 지어 올리기 때문에 공사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다만 땅콩주택은 공동소유이기 때문에 집 수리를 비롯한 유지 보수 책임, 주택 담보 대출 등의 재산권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따라서 다음의 주택 유형을 선택하려 하신다면 이를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Tip) 땅콩주택의 업그레이드 버전, 타운하우스


타운하우스는 땅콩주택과 유사해 보이지만 규모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는 2, 3층 정도의 주택 10~50가구를 가까이 건설해 정원이나 담 등을 공유하는 주거 형태입니다. 땅콩하우스는 다소 작은 주택을 나눠서 지어야 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타운하우스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일정 거리를 두고 지어져서 층간 소음, 개인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땅콩 하우스의 장점에 개선점까지 반영된 주거 형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빈 집을 청년에게! 사회주택

 

 

사회주택이란 지자체가 부지를 구입해 사업자에 빌려주면,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건설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거취약층에 빌려주는 제도를 의미합니다. 일례로 최근 서울시는 종로와 성북구 등 8곳의 빈집을 신축이나 리모델링을 통해 사회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이 때, 사업자는 최장 10년간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고 사업이 끝난 후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매입해 주거 취약층에서 주택을 임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취약계층인 청년과 신혼부부는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임대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지역 슬럼화 문제 해결도 가능하답니다.


지금까지 밀레니얼 세대가 주목한 주거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주거는 우리가 휴식과 충전을 받는 곳으로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데요.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요즘, 주거 걱정이 있으셨다면 위와 같은 공유 주택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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