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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맞아 알아보자! 우리말 맞춤법!

 

 

10월 9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은 우리 글자가 세상에 나온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는 날이죠. 평소에는 한글에 대한 의미를 잘 되새기지 않더라도, 한글날만큼은 우리말의 중요성을 느끼는 것이 좋을 거예요.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말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잠깐의 시간으로 문서, 메일 작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예요, 지금부터 모두 주목~!

 

 

도대체 뭐가 맞아? ① 데 vs 대

 

 

데 vs 대, 마지막 문장의 마무리를 짓기 전 고민하신 적 없으신가요? 간단하게 말해 이 두 글자의 차이는 직접 경험한 것이냐 간접 경험한 것이냐에 있습니다. ‘~데’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말할 때 사용되며 ‘~대’는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A와 B가 밥을 먹는 것을 직접 보았다면 `A랑 B 지금 같이 밥 먹고 있던데`가 맞아요. 반면 C가 회사 근처 D식당이 맛있다고 추천한 경우에는 `C가 그러는데 D식당에서 파는 음식 맛있대`가 되는 것이죠. 생각보다 간단하죠?


 

 

도대체 뭐가 맞아?  왠만하면 vs 웬만하면

 

 

 

`웬만하면..?` ‘왠만하면..?” 한 끗 차이일 뿐인데도 생각보다 많은 분이 틀리곤 하는 이것! 혹시 여러분도 ‘왠만하면’과 ‘웬만하면’ 중 어떤 것이 맞는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정답부터 말하면 ‘왠만’이라는 단어는 아예 없는 단어이기 때문에 ‘웬만하면’이 맞습니다. 정도나 형편이 보통 정도로 적당하고 허용 범위 내에 있는 상태일 때 ‘웬만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답니다. ‘왠’은 왜인지의 준말에 해당하는 단어라 이유와 관련된 문장을 가리킬 때만 사용돼요.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하자면, 정도를 나타내는 ‘웬만하면’은 “현정씨 웬만하면 얼른 퇴근해봐.”와 같이 사용되고 ‘왠만하면’이라는 아예 없는 단어이기 때문에 틀린 맞춤법이 된답니다. ‘왠’이라는 표현은 “오늘은 왠지(왜인지) 빨리 집에 가고 싶어~”이럴 때만 쓰인다는 것! 웬만하면 다들 이해하셨겠죠?

 

 

 

도대체 뭐가 맞아?  뵈요 vs 봬요

 

 

‘다음에 뵈요? 봬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 문장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단어는 쓸 때마다 헷갈리곤 하는데요. 간단히 말해서 `봬요`와 `뵙겠습니다` 이 두 단어가 맞는 단어입니다. 또한 ‘봴게요’가 아니라 ‘뵐게요’가 맞아요.

 

순간적으로 어떤 단어가 맞는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뵈는 `하`로 봬는 `해`로 바꾸어 적용하는 것입니다. 

EX) 내일 뵈요 -> 내일 하요 (X)

     내일 봬요 -> 내일 해요 (O)

 

이것도 어렵다? 그렇다면 그냥 세 개를 외워봅시다! 봬요, 뵙겠습니다, 뵐게요!

 

세종대왕은 한자와 한문을 공부할 기회가 없는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들었죠. 이로 인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문자로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한글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일 수 있어요. 앞으로도 우리말의 우수성을 기억하며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랄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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