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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수능 준비물 알아보고 수능 준비하자!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어느덧 2017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공부하고 있을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3년간 배운 것들을 실수 없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수능 준비물을 챙겨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오늘은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수능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


시험 당일에는 꼭 챙겨가야 할 것과 챙겨가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꼭 챙겨가야 할 준비물을 챙기지 못한다면 심리적인 불안감이 생겨 수능 시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수험생들이 꼭 가져가야 할 준비물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1) 자신의 신분을 확인해주는 신분증



신분증은 자신의 신분을 확인해주기 때문에 꼭 필수로 챙겨야 하는 수능 준비물인데요. 신분증이 없다면 시험을 치를 수 없기 때문에 제일 우선적으로 챙겨야 한답니다. 신분증의 종류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여권이 있는데요. 학생일 경우 본인의 사진이 부착되어 있고, 생년월일과 학교가 기재된 학생증만이 신분증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2) 수험표



수험표도 신분증과 같이 챙겨야 하는 수능 준비물인데요. 수험표에는 시험을 보는 수험번호와 고사장의 반 번호가 적혀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답니다. 간혹 수험표를 집에 두고 오거나 분실한 수험생들도 있는데요. 수험표를 분실했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수험표를 분실했거나 놓고 왔을 경우, 고사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으면 된답니다. 그래도 수험표를 잃어버려 당황하는 것 보다는 미리 챙기는 편이 좋겠죠?



3) 필기구

 


수능시험은 반입물품이 엄격하게 분류되는데요. 정해진 물건만을 사용할 수 있고 반입이 불가능해요. 반입 가능한 필기구로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흑색 연필, 지우개, 수정테이프, 샤프심인데요. 컴퓨터용 사인펜이나 샤프, 수정테이프는 고사장 별로 5개를 소지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놓고 왔을 경우에도 차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답니다.



4) 손목시계

 


수능은 시간관리가 중요한 시험인데요. 시간관리가 중요한 만큼 손목시계를 개인별로 가지고 있다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개인 손목시계의 규정도 강화되고 있는데요. 웨어러블 기기, 즉 스마트워치는 절대 반입이 불가능하고,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도시락

 


수능 당일에는 외부 음식을 먹는 것보다 안전하게 도시락을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긴장 때문에 소화장애를 겪을 위험이 있으니 고열량 도시락보다는 평소 즐겨 먹는 반찬이나 두부, 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의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수능 전날 챙겨야 할 것들

 


수능 전날은 수능 당일 못지 않게 중요한데요. 예비소집이 있기도 한 수능 전날에는 미리 시험장에 가서 교통편과 고사장을 미리 알아 놓는 것이 좋겠죠? 수능 당일 고사장을 찾지 못하면 당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전날에는 지금까지 공부한 것들을 복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에 신경을 쓰고, 빠진 준비물이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비물뿐 만 아니라 시험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평소 불면증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잠을 잘 자지 못한다면 머리가 멍해지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으며, 자꾸 머리 아픈 것에 신경이 쓰여 집중력이 저하되기도 한답니다. 전날 밤 잘 자기 위해선 3시 이후 낮잠을 피하고,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잠자기 한 시간 전쯤에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잠이 훨씬 더 잘 온답니다. 


수능 전날에는 먹는 것도 가려서 먹는 것이 중요한데요. 야식을 먹거나 외부 음식을 먹는 것은 위험합니다. 특히, 잘못된 외부음식 섭취로 식중독이나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전날에는 집에서 따뜻한 밥을 위주로 먹는 것이 좋아요. 



수능 당일 헤매지 말고 이용하세요!

 


수능 당일 제일 바쁜 수험생들에게 교통혼잡은 최대의 적인데요. 수험생들을 위해 각 도청에서는 관공서, 기업 등에 출근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고사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등의 방침을 마련하였는데요. 원활한 교통을 위해 이 날만은 자가용 탑승을 자제하는 것도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죠?


서울시에서는 버스운행을 늘리는 동시에 배차간격을 좁혔고, 고사장 주변에 무료 수송차량을 대기시켜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또한,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들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500여대를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수능 당일, 불가피한 사정으로 늦는 수험생들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단체 봉사자 등 3,000여명이 경찰과 함께 고사장 주변에서 비상수송차량 탑승을 지원한다고 하니까요. 수험생들은 혹여 늦더라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행복한:D와 함께 수능 준비물에 대해 여러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수능은 전국 1183개 시험장에서 60만 6000여명이 동시에 시험을 치른다고 합니다. 수능 시험이 곧 대학 입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험인 만큼 수능 당일에 더 주의해야 하는데요. 수험생들은 부담감을 가지지 말고 배워 온 것을 복습한다는 마음으로 시험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D는 수능이 끝나는 그 시간까지 모든 수험생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점수를 받기를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