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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 방콕하지 말고 진짜 방콕여행은 어떤가요? 태국 수도인 방콕은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태국 왕궁과 시청 주변으로 많은 관광지가 분포되어 있고, 짜뚜짝 주말 시장을 비롯한 재래식 시장, 배낭 여행객이 반하는 개성 넘치는 관광지 카오산로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태국 왕궁 등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태국 방콕여행 관광명소 한 번 알아볼게요!
방콕 관광명소 – 짜뚜짝주말시장
본래 이름인 Jatujak의 자음을 따 JJ Market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는 태국 최대 규모 주말 시장 ‘짜뚜짝주말시장’은 대표적인 태국 방콕여행 관광명소입니다. 방콕 짜뚜짝시장은 평일에도 몇몇 상점이 문을 열기는 하지만, 주말에는 1만 여 개 시장들이 한꺼번에 문을 열어 어마어마한 규모로 펼쳐지는 시장인데요. 의류와 액세서리, 반려동물, 인테리어 소품, 수공예품, 예술품, 골동품, 식물, 레스토랑 등 27개 섹션으로 구분되어 있어 하루 종일 지루하지 않게 시장을 구경할 수 있답니다.
방콕 관광명소 – 태국의 구 시가지 태국 왕궁과 태국 시청 주변
태국 왕궁은 방콕 여행지를 추천할 때 가장 많이 손꼽히는 관광명소인데요. 신비롭고 웅장한 건물들로 지어진 태국 왕궁은 이색적인 풍경을 눈에 담기 좋은 장소입니다. 태국 왕궁은 현재 왕이 살고 있는 지역은 아닌데요. 대신 태국의 국가 행사를 주로 진행하는 장소라고 합니다. 또 태국 시청 주변에는 왓 포, 왓 아룬, 국립박물관 등의 관광지들이 몰려있어 볼거리가 많으며 태국 현지인들의 삶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특히 방콕 시민들이 자주 찾는 현지인 식당이 많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현지 음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방콕 관광명소 – 카오산로드
방콕의 카오산로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유 여행지인데요. 태국 왕궁에서 1km 정도 떨어진 방람푸 시장 근처에 형성된 곳으로, 1970년대 후반부터 배낭여행자들이 모여 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로 발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오산로드는 400m가량 이어지는 2차선 도로를 주변으로 인터넷 카페, 레스토랑, 클럽, 마사지 숍, 게스트하우스, 기념품점 등이 늘어서 있는데요. 또한, 많은 외국인이 거리를 거닐고 있어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카오산로드에는 태국 전역으로 연결되는 교통편과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행사들도 위치해 있습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모이는 장소답게 카오산로드에서는 태국의 모든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돼지 닭고기로 만든 꼬치요리부터 벌레 튀김 요리, 팟타이, 생과일주스, 파파야, 파인애플 등 입맛에 맞는 길거리 음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마사지숍, 간이 미용실, 타투 숍 등 태국의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편의 시설도 있으니 꼭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방콕 비행시간은 한국에서 약 6시간 정도인데요. 태국 방콕은 무비자로 출국이 가능하며 입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과 귀국 항공권을 소지하면 최대 90일간 비자 없이 머무를 수 있어 여행을 떠나기에도 부담 없는 지역입니다. 올해 해외여행, 어디로 떠날지 고민 중이라면 태국 방콕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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