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방암을 이야기할 때 소극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가슴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부끄럽게 생각되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좀 더 적극적으로 유방암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방암은 여성을 위협하는 무서운 암이기 때문이죠.
유방암은 유방 구성조직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높은 편이지만 유방의 위치가 림프절과 가까워 조기에 발견하지 못할 경우 전신으로 전이되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오늘은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되는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매년 2만명의 여성이 새롭게 유방암을 진단받습니다. 신규 유방암 환자는 1996년 6,025명에서 2014년 21,484명으로 3.6배가 증가했는데요. 이는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우리나라의 5대암에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 있습니다. 그 중 30~40대에서는 유방암 발병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요. 우리나라는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현재 20대와 50대가 동일한 나이까지 생존한다고 가정할 경우, 20대의 유방암 발병 확률이 50대보다 2.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유방암학회, 2015) 최근 20~30대의 생활 환경이 중년층과는 크게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유방암의 위험인자로는 가족력과 환경적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고지방ㆍ고칼로리로 대변되는 서구화된 식생활과 그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감소, 빠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으로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 증가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2030세대에게 암이 발생했을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젊을수록 암세포가 더 빨리 자라고 빠르게 퍼지기 때문이죠. 공격적인 암을 치료하기 위해 초기부터 항암치료가 필요하니 암 치료비도 연령이 어릴수록 훨씬 많이 듭니다.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유방암! 유방암을 예방하고 이겨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철저한 대비입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했을 경우 생존율이 높은 편인데요,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0, 1, 2기 환자는 90%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암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치료하며 생존하는지가 더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꾸준히 자가진단을 하며 정기적으로 유방암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여 나의 암보험을 확인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암 보험을 선택할 때는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을 만큼 보험료가 합리적인지, 소액암 구분 없이 폭넓게 보장이 가능한지, 암 치료에 드는 치료비가 든든하게 보장되는지 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금 내가 가입한 암 보험이 충분한지, 암보험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DB손해보험과 함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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