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 HOT 스팟 : 자연 따라 떠나는 평창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움츠러드는 시간이 더욱 많아졌는데요. 더 추워지기 전에 강원도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평창은 산책하기 좋은 숲길과 양떼목장 등 푸릇푸릇한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명소가 많은데요. 늦가을 국내 여행지를 알아보고 있다면 프롬이와 함께 평창으로 떠나봐요~ 

평창여행 코스 1. 대관령 양떼목장

<출처 : 대관령양떼목장>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대관령양떼목장

가을의 마지막 정취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어줄 대관령 양떼목장! 1.2km의 산책로에서 양들이 줄지어 초원을 평화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마음껏 살펴보실 수 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체험학습장으로, 연인과 부부에게는 즐거운 데이트 코스로 의미 있는 명소입니다.

<출처 : 대관령양떼목장>

축사에서는 먹이 주기 체험을 통해 양들과 소통할 수 있고, 고산 습지식물 군락지에서는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으니, 동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평창여행 코스 2. 월정사

 

<출처 : 문주성지 오대산 월정사>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월정사

만월산의 아름다운 정기가 모인 곳에 세워졌다는 월정사. 월정사는 침엽수림이 가득한 숲에 자리 잡은 전통 사찰로 빼어난 경관이 유명한 곳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12년에 창건된 유구한 역사가 있으며, 국보 제48호인 팔각구층석탑의 장엄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평창여행 중 역사기행 1순위로 꼽히는 곳이죠. 사찰의 고즈넉함과 역사의 순간을 느껴보기에 좋은 여행지랍니다.

평창여행 코스 3. 평창 스키장

휘닉스 스노우 파크 (11/11 개장)

<출처 : 휘닉스 평창>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 휘닉스평창

휘닉스 스노우 파크는 평창 봉평면에 위치한 스키장인데요. 라이딩만 10분 이상 걸리다는 파노라마 슬로프가 매우 유명하고, 완만한 경사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충분히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자 평창올림픽이 열렸던 곳으로 11일 개장했습니다.

용평리조트 (11/11 개장)

<출처 : 용평리조트-용평스키장>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는 1975년에 개장하여 지금까지 정말 많은 스키 마니아들이 찾는 곳인데요. 올림픽이 열리기도 했던 장소인 만큼 천혜의 환경에서 즐거운 스키를 즐길 수 있죠. 용평리조트는 11월 11일 개장했습니다.

알펜시아리조트 (11/24 개장)

<출처 : 알펜시아리조트>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알펜시아리조트는 자녀와 함께 평창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곳입니다. 스키장 외에도 다양한 패키지 여행코스와 문화시설들이 많아서 방문하는 내내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죠. 알펜시아리조트는 11월 24일 개장 예정입니다.

평창여행 코스 4. 오대산 전나무 숲길

<출처 :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

위치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한국 3대 전나무 숲 중 하나인 오대산 전나무 숲길은 대략 1km 정도 이어지는 코스인데요. 숲길을 걷는 동안 풍요로운 전나무의 향취를 느낄 수 있으며, 숲길 양옆으로 길게 뻗은 나무의 숫자만 하더라도 1700그루가 넘는다고 해요. 평창여행 코스 중 가장 긴 숲길로, 독특한 풍경이 장엄하게 이루고 있는 곳이죠. 

평창여행 코스 5. 평창시티투어

<출처 : 평창시티투어>

평창시티투어는 평창의 다양한 문화관광지를 체계적이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여행패키지입니다. 평창역에서 출발해 진부역, 성보박물관, 오대산 산채마을, 월정사 전나무 숲길, 올림픽 스키 점프대 등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은 평창시티투어 가이드를 통해 이뤄지며, 코스 및 자세한 사항 역시 가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평창시티투어 바로 가기 ▶ http://tour.pc.go.kr/happy700bus/ 

평창은 올림픽을 통해서 우리에게 뜨거운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겨준 곳인데요. 이러한 평창을 마음껏 만나고 즐길 수 있는 하얀 빛의 계절인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평창여행은 가을과 겨울 모두 즐길 거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언제 떠나도 후회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코스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