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넝서넝 썸네일형 리스트형 놓치면 후회해! '서넝서넝' 8월 제주 여행지로 떠나요 제주도는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지만 특히 푸른 바다와 하늘, 초록 오름과 들판이 있을 때 더욱 빛납니다. 8월의 제주는 그야말로 ‘서넝서넝’ (제주도 방언으로 시원하다, 서늘하다는 뜻)한데요. 지금부터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드는 8월 제주의 모습을 소개해드릴게요! 한 눈에 담기는 푸른 초장! 낭끼오름(남거봉) 낭끼오름은 성산읍 수산리에 있는 야트막한 언덕처럼 보이는 작은 오름입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나무 계단이 잘 갖춰져 있어, 5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가파른 경사로 유명한 새별오름이나 끝없는 계단이 있는 산방산보다는 쉽게 정상에 다다를 수 있어요. 하지만 낭끼오름이 주는 풍경은 그 어떤 오름보다 아름답습니다. 특히 영주산과 좌보미 오름, 성산일출봉은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물놀이는 여기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