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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1인가구, 혼자족을 위한 필수 어플 추천



안녕하세요.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 :D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5년 기준 27.2%였던 1인 가구는 2045년이면 36.3%까지 증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1인 가구를 위한 사업들도 성장세를 보입니다. 우리 생활의 필수품 스마트폰에도 1인 가구를 위한 어플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집에 혼자만 있어 택배 받기 두렵고, 매일같이 뭘 먹을지 고민하느라 지친 1인 가구를 위해 1인 가구를 위한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을 추천해 드립니다.




[문 열기 전] : 1인 가구 범죄 예방 필수 어플




< 출처 : 구글플레이 >


여성의 경우 혼자 산다는 자유로움보다 언제 범죄 피해자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더 큽니다. 택배를 받고, 배달음식을 받기 위해 문을 여는 것도 조마조마한데요. 택배기사로 속이거나 우편함을 뒤져 개인정보 를 알아내 자연스럽게 문을 열게끔 유도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전과 관련된 어플이 인기가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문 열기 전어플을 추천합니다.




< 출처 : 구글플레이 >


1인 가구 범죄 예방 필수 어플로 자리 잡은 문 열기 전어플은 택배기사사칭 범죄를 막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우선 문 열기 전어플을 깔고 시간(1~5)과 사이렌 소리, 메시지, 받는 이를 설정합니다. 택배를 받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5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동안 중지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자동으로 사이렌이 울리고 지정된 번호로 알림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받는 이는 112를 비롯해 휴대폰, 인터넷 전화번호 모두 설정 가능합니다. 다만, 태블릿으로 설정할 경우 메시지는 보내지지 않고 경보음만 울려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중지 버튼 외에 다른 버튼은 누를 수 없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어플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짐카] : 똑똑한 원룸 이사



< 출처 : 구글플레이 >


자주 이사하는 1인 가구라면 짐카어플을 추천합니다. 원룸에 살아도 짐은 시간이 지나면 늘어나기 마련인지라 혼자서 이사를 하기엔 무리인 경우가 많아요. 특히 차가 없는 대학생은 이사 할 엄두도 못 내죠. ‘짐카는 짧아도 1년에 1번 정도 사용하는 어플이므로 따로 가입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가능 지역이 서울, 수도권 지역이라는 점은 아쉽지만 사용한 고객들의 후기가 좋은 만큼 이른 시일 내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출처 : 구글플레이 >


우선 어플을 다운 받은 뒤 하단에 뜬 배너로 이사 견적을 냅니다. 짐의 카테고리가 나누어져 있어서 부피가 큰 짐부터 작은 짐까지 비교적 상세하게 체크해서 견적을 낼 수 있어서 어플 추천 평점이 높은데요. 짐이 적은데도 큰 차를 빌려 이사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짐을 옮겨주시는 분과 추가적인 짐 때문에 다툴 일이 없습니다. 짐을 다 체크한 후 이사를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설정해서 제출하면 짐카어플 사용 끝! 이후 해피콜을 받고 입금을 완료하면 이사 준비 끝입니다. 짐을 포장할 박스도 짐카에서 신청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짐카도 손 없는 날이나 주말에는 예약이 많아 이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전화 확인으로 더 확실하게 예약 가능합니다.




[이밥차] : 2,000원으로 밥 차리기]



< 출처 : 구글플레이 >


집에서 맛있는 밥을 먹다가 혼자 살기 시작하면 매끼 식사가 가장 큰 고민이 됩니다. 매번 나가서 사 먹기는 고민이고, 집 반찬을 가져오는 것도 한계가 있죠. 요리를 배우고 싶어도 어떤 재료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감이 오지 않기도 합니다. 요리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필수적인 이밥차스마트폰 어플을 추천합니다. ‘이천 원으로 밥상 차리기를 줄인 이밥차어플은 잡지로 발행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 출처 : 구글플레이 >


초보도 따라 하기 쉬운 밥숟가락 계량, 식단 고민 없는 오늘의 메뉴 추천, 정확하게 요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알람 타이머, 상황에 맞게 차리는 요리 찾기 등 요리에 관한 모든 내용이 이밥차어플에 담겨 있어요.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고, 놓치기 쉬운 요리 팁까지 알려줘서 1인 가구에 꼭 필요한 어플로 자리 잡았습니다. 본인이 해보고 싶은 요리나, 좋아하는 메뉴는 찜하기 기능을 사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매일 같이 먹던 김치볶음밥과 계란 후라이에 지쳤다면 오늘은 이밥차와 함께 요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혼자 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필수어플 추천을 해드렸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똑똑하게 안전도 지키고, 이사도 하고, 요리도 하면서 더욱 즐거운 싱글 라이프를 즐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