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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가족과 소통하기! <고양이 세계의 인사법>

 

삶의 동반자가 된 반려동물! 그에 따라 펫팸족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펫팸족은 ‘Pet-애완동물’과 ‘Familly-가족’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과거에는 반려동물을 그저 단순한 애완동물로 생각하고 키우는 일이 많았지만, 이제는 가족의 일부로 여기는 것이죠.


최근에는 강아지와 더불어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도도함과 시크한 매력 때문에 보호자 스스로를 고양이 ‘집사’라고 부르는 재밌는 문화도 생겼습니다. 고양이와 친해지기 위해선 고양이 세계의 인사법을 익혀야 하는데요. 앞으로 인생의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될 나의 반려동물, 고양이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양이가 친근함을 표시하는 법
: 꼬리 감싸기, 몸 부비기

 

 

인사를 할 때 눈을 마주치거나 악수를 하듯이 고양이 세계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인사법이 있습니다. 고양이는 꼬리나 몸을 사용하여 상대방과 교감을 나누는데요. 고양이들 사이에서는 가까운 친구 관계라 여길 때 꼬리를 엉키 듯 감싸고, 사람에게는 다리 사이로 맴돌면서 꼬리를 감싸는 행동을 합니다.

 

아주 반갑고 좋아하는 상대에게는 신체의 일부나 전신을 비비는 행동을 하면서 친근감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런 인사는 마음을 연 상대에게만 보여주는 인사법이랍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말을 거는 법
: 울음소리 내기, 말 따라하기

 

 

고양이는 고양이끼리 소통할 땐 아기 고양이 시절을 제외하고 울음 소리를 많이 내지 않습니다. 다만 사람에게는 자신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때나 집사의 말을 따라할 때 예외적으로 울음 소리를 내기도 하죠. 만약 고양이가 ‘야옹’ 소리를 많이 내는 수다쟁이라면 주인에게 오늘 하루 있던 일을 이야기하고 싶거나 밥때가 되었다고 알려주는 것이죠.

 


고양이가 아플 때 표현하는 법
: 공격하기, 핥기, 점프 주저하기, 화장실 회피하기

 

 

고양이는 통증을 잘 표현하지 않습니다. 약한 모습을 보이게 되면 공격당할 수도 있다는 야생 본능이 남아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고양이가 아플 때는 어딘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첫째, 평소에 잘 놀던 고양이가 활력이 떨어지고 공격성을 보인다면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어떤 특정 부분을 계속 핥는다면 피부 질환이나 통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번째, 점프하는 높이가 줄어들거나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것을 주저한다면 관절염이나 다리 통증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 배변을 잘 하지 못 하거나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 배뇨를 자주 할 경우 비뇨기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욕이 급격히 줄어들었을 때도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답인사를 하는 방법은?

 

 

고양이가 먼저 인사를 할 때 답인사를 해주고 싶어지기 마련! 고양이가 다가올 때는 먼저 무리하게 다가가려 하지 말고 검지 손가락만 세워 고양이의 코 앞에 대봅니다. 그러면 고양이가 천천히 냄새를 맡으며 상대방을 파악합니다. 고양이가 냄새를 다 맡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준 후에는 이마나 턱 등을 살짝 쓰다듬어 줍니다. 이 때 고양이가 놀랄 수 있으니 머리를 먼저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윙크를 하듯 눈을 천천히 감았다 뜨는 눈 키스를 나누면 됩니다. 고양이와의 눈 키스는 ‘너와 가까이하고 싶다’, ‘너에게 전혀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의미랍니다.

 


오늘은 고양이 세계의 인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와 친해지는 방법은 어디까지나 고양이의 눈높이에서 맞춰주는 것인데요. 아무리 고양이가 사랑스럽고 빨리 친해지고 싶더라도 고양이가 경계를 풀고 다가올 때까지 참고 기다려주세요.

 

바림직한 펫팸족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반려동물을 위하는 배려에서부터 시작하죠. 사랑하는 고양이와 소통을 통해 서로간의 유대를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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