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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올 여름은 시원하개 건강하개! 반려견 관리팁

 

 

연일 한낮의 온도가 30도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반려견이 있으시다면 털 관리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덥더라도 산책은 시켜줘야 하는지 고민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반려견  관리팁을 준비 해보았습니다. 바로 확인해볼까요? :D

 

 

| 1. 털관리 시 주의사항

 

 

털이 긴 장모 견종들은 다른 견종에 비해 얇은 가죽을 가지고 있는데요. 긴 털은 이 가죽들을 직사광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날씨가 덥다는 이유로 너무 짧게 자른다면 가죽에 바로 직사광선이 닿아 뜨거워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너무 짧게 털을 자르기보다는 정기적으로 빗질해주거나 씻겨주어 털 사이 사이의 공기 순환하도록 해주면 체온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2. 한낮의 시간대는 야외활동 피하기

 

 

한낮의 포장도로는 햇빛으로 뜨겁게 달구어져 있는데요. 이런 날씨에 야외활동을 할 경우 반려견의 발바닥에 화상을 입게 됩니다.

또한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이 반려견의 체내 온도를 빠르게 높여 자칫하면 탈진이나 탈수를 일으킬 수 있으니, 산책 시 물통을 꼭 챙겨주시고 아침이나 저녁에 산책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3. 차에 반려견 혼자 두지 않기

 

 

한낮의 자동차 온도는 실외보다 훨씬 온도가 높은데요. 특히 요즘 같이 무더운 날이라면 30분 만에 외부 온도보다 30~40도 가량 높아진다고 합니다.
개의 체온은 사람보다 2도 정도 높은 평균 38.5도로, 체온이 40도가 넘은 상태로 20분이 경과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 반려견과 탑승 시에는 꼭 에어컨을 켜주시고 가능하면 반려견을 자동차에 혼자 머물게 하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여름철 반려견 관리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로 반려견과 건강한 여름철 보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되시고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