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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건강

놓치기 쉬운 허리디스크 초기증상과 예방법

 

 

바쁜 하루를 마치고 집에만 돌아오면 허리가 뻐근하셨던 적 있으신가요? 낮 시간 동안 척추에 부담이 가는 자세로 일할 땐 모르다 집에서는 긴장이 풀려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그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자칫하다간 허리 디스크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의 큰 통증이 유발하는 질환인 만큼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겠죠?

오늘은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은 무엇이고,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무감각 및 저림’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경우 주로 신경에 대한 압박이 원인이 되어 무감각 및 저림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이때 허리를 포함해 엉덩이, 다리까지 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게 어렵고, 다리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과 함께 발가락, 발목의 힘이 약해질 때는 병원을 방문해 허리디스크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 2. 허리디스크 초기증상 ‘다리 통증’

 

 

 

허리 디스크는 척추 사이 디스크 조직이 팽창하거나 찢어져 주변 신경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요. 간혹 허리 통증 없이 심한 다리의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돌출된 디스크가 다리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기 때문인데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경우 하체가 무겁게 눌려지는 느낌이 들며 갑작스러운 통증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대체로 생활 속에서 하체에 힘이 많이 실리며 통증이 동반된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 3. 허리디스크 예방법

 

 

1. 의자에 앉을 땐,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어 허리 세우기

앉아서 일을 하다 보면 모니터를 봐야 하기 때문에 자꾸만 엉덩이를 의자 끝에 걸쳐앉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자세는 허리에 굉장히 부담되는 자세로 의자에 앉을 땐 등받이 쪽으로 엉덩이를 깊숙이 넣어 앉는 게 좋습니다.

허리를 등받이에 대고 의식적으로 허리를 곧게 펴주어야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 중간중간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어 장시간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피해주세요.

 

 

2. 물건을 들 때, 무릎을 굽혀 물건 들어올리기

무거운 물건을 들 땐 허리만 굽혀 물건을 들어 올리는 것은 허리에 부담이 되는 자세입니다. 허리를 삐끗하는 사람들 대부분 허리를 굽혀 물건을 들다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따라서 허리와 무릎을 같이 굽혀 앉은 상태에서, 물건을 최대한 끌어 당겨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다리 꼬지 않기

다리 꼬는 습관은 허리 디스크의 주 원인인데요. 허리 통증은 물론 골반이 틀어져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측만증 또는 척추 후만증이 올 위험이 커진다고 하니, ‘다리 꼬기 자세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겠죠?

 

 

지금까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과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가 주 원인인 만큼 힘드시더라도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르셔서 허리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알찬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