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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반려견과 보호자가 지켜야 할 좋은 습관 알아보기

 

 

 

 

반려견 인구 1,500만 시대! 이와 함께 펫 티켓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펫 티켓이란 반려견과 보호자 함께 지켜야 할 공공 예절을 의미하는데요. 반려견 뿐 아니라 보호자분들도 신경쓰고 지켜주셔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평화롭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지켜야 할 습관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1. 엘리베이터에서 앉아있기

 

 

 

 

반려견과 엘리베이터 이용 시에는 다른 승객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반려견이 구석진 곳에 앉혀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보호자와 단둘이 탔을 때부터 시작해,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며 반려견이 구석 자리를 편안하게 느끼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보상과 함께 훈련을 반복해주는 것이 포인트이며, 이런 훈련들이 익숙해진다면 아마 다른 사람이 탑승하거나 문이 갑작스럽게 열리는 등 돌발 상황이 생겨도 반려견이 잘 앉아있을 수 있을 거에요.

 

 

| 2. 보호자와 발 맞춰 계단 이용하기

 

 

 

 

반려견들은 불안감 때문에 빨리 계단을 벗어나고자 하는데요. 빠르게 이동 하다보면 보호자나 반려견이 넘어지면서 부상은 물론,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며 2차 사고로도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계단에서는 항상 보호자와 발을 맞춰 걸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간식을 칸마다 떨어뜨려 반려견이 천천히 내려오게 해보세요! 아마 계단을 무서워하는 마음도 사라지고 보호자 발에 맞춰 천천히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을 거예요.

 

 

| 3. 보호자 먼저 문 나가기

 

 

 

 

나가기 전까지 문 건너편의 상황을 알 수 없는 만큼, 보호자가 상황을 살핀 뒤 반려견이 따라 나오게 하는 것이 좋은데요. 나의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문 건너편에 있는 다른 사람을 위한 예절이기도 합니다.

 
외출 시 흥분감에 문을 열자마자 뛰쳐나가는 반려견이라면, 문 앞에서 잠시 시간을 갖은 뒤 출발하는 습관을 가져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보호자의 신호에 맞춰 문을 나서는 습관이 생기면 사고 예방은 물론 자제력도 기를 수 있을 거에요.

 

 

오늘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지켜야 할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반려견이 언제 어디서든 사랑받는 강아지가 되도록 반려견에게 질서와 좋은 습관을 잘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