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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한 '2014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를 알아보자!

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한 '2014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를 알아보자!





단언컨대, <2014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입니다

혹자들은 ‘겨울이야 말로 자연의 위대함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라고 말합니다. 그 때문 일까요. 많은 산악인들은 혹독한 겨울바람을 뚫고 산을 오르는가 하면 하얀 설국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는 그야말로 ‘축복’이나 마찬가지일 터입니다. 매서운 칼바람 조차 감수한 채 ‘겨울의 매력’을 찾아 떠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현장 속으로. 




대한민국 겨울을 책임진다!

지난 4일 개최된 <2014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는 2012년 ‘세계 겨울 7대 불가사의’로 해외에 소개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세계축제협회(IFEA)에서 ‘세계 축제도시’로 선정될 만큼 대한민국 겨울을 대표하는 관광 상품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아울러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4년도 대표축제’로 인증 받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죠.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으로 인해 각 지자체가 야심 차게 준비한 각종 축제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오랜 시간 쌓여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한 화천군은 예정에 맞게 축제의 개막을 알리며 구름 같은 몰려든 관광객들의 행렬에 ‘즐거운 비명’을 내지르고 있습니다. 특히 개막일에는 사상 최대 인파인 15만 여명이 찾아와 축제를 즐긴 후 돌아갔습니다. 산천어축제는 오는 1월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산천어축제를 대표하는 ‘산천어 낚시체험’을 위해 마련된 넓은 얼음 강 위로는 수 천 명의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릴낚시’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또한 해외에서 더욱 유명하다는 말 그대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도 눈에 띄었는데요. 강태공들 사이에 ‘얼음낚시를 제대로 즐기려면 화천에서’란 말이 있듯이 많은 이들이 얼음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낚싯줄을 드리운 채 축제의 주인공인 산천어 낚기에 몰두하고 있었습니다.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에 가족나들이를 나온 이들도 많은 듯 아버지들은 아이의 손을 붙잡고 낚싯대를 아래위로 움직이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낚시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명 ‘전문가 코스’라 불리는 루어낚시를 추천합니다. 낚싯바늘에 실만 매달아도 즐길 수 있는 ‘릴낚시’는 그 방법이 다소 간단하고 별다른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사실 산천어를 낚기 위해서는 100% ‘운’에 기대야 하기 때문에 낚시의 재미를 느끼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얼음구멍에 얼굴을 바짝 댄 채 자신의 구멍 아래로 지나가는 산천어를 낚을 수 있는 ‘인내심’과 ‘순발력’이 있다면 릴낚시 또한 무방하다 할 수 있습니다. 루어낚시는 전용 장비가 있는 경우에 한해서 선착순으로 참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 준비는 필수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Tip1. 산천어축제 찾아가는


⊙ 승용차

1) 서울춘천고속도로 → 춘천 → 화천

2) 경춘국도 → 의암교차로 → 403번 지방도 → 춘천댐 → 5번 국도 → 화천

3) 중앙고속도로 춘천IC → 5번 국도 → 춘천댐 → 화천

※ 내비게이션 : ‘산천어축제’, ‘화천군청’,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중리 186-5’

- 산천어 현장접수 얼음낚시터 : 화천군 화천읍 중리 212-7 

- 산천어 예약접수 얼음낚시터 : 화천군 화천읍 중리 186-5

- 선등거리 : 화천군 화천읍 하리 100-17 

- 세계겨울도시광장 : 화천군 화천읍 상리 42 

- 얼음등(빙등)광장 : 화천군 화천읍 하리 97-11 


⊙ 전철 : 용산역 또는 상봉역 → 춘천역 → 화천행 시외버스

⊙ 고속버스 : 전국 각 지역 고속ㆍ시외버스터미널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 화천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산천어축제에 ‘낚시’만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겨울 종합 축제’라고 불리는 산천어축제에는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모든 오락거리가 한 자리에 모여 있기 때문이죠.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산천어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산천어 맨손잡기’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맨손잡기란 ‘추위는 추위로 이긴다’는 케케묵은 속담처럼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기온을 무시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한 채 얼음물에 뛰어들어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행사를 가리킵니다. 직접 참여하는 이는 물론 듬직한 아빠의 모습을 본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종종 아이들과 아버지가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들에게 혹시 일어날지도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슴까지 오는 방수복이나 기타 방한용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유독 많은 산천어축제의 특성상 아이들을 위한 놀이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를 위해 이번 축제에는 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눈 조각 조형물 등을 통해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스노우 펀 파크’라 이름 붙인 종합 놀이공간이 새롭게 선보여지며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눈썰매•스노우 래프팅•눈사람 만들기•눈 조각•케이블 썰매 등 눈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이 준비돼 있습니다. 또한 스케이트•아이스하키•농목장치기•컬링 등의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빙상•레포츠광장’을 비롯해 빙상카트와 자전거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즐길거리도 관람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연인과의 데이트에 고심인 이들에게도 산천어축제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특히 축제장의 공중을 내지르는 ‘하늘 가르기’는 연인관람객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투명나라 얼음광장’에는 전 세계 문화유적을 얼음으로 조각해 독특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Tip2. <산천어축제>, 이것만은 놓치지 말자!


1. 산천어잡기 

산천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산천어잡기>는 ▲현장접수얼음낚시 ▲루어낚시 ▲맨손잡기 ▲예약얼음낚시 등으로 나뉩니다. 


현장접수얼음낚시(1일 8천명) 및 예약얼음낚시(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1일 5천명)는 별다른 준비물이 필요하지 않으며 간단한 낚시도구만 구비하면 됩니다. 축제장 곳곳에서 낚시용품(5천원~1만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산천어 맨손잡기는 평일 3회 (오후 12•2•4시) 주말 5회(오후 12•1•2•3•4시)에 걸쳐 열립니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매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1인당 3마리로 제한되며 노약자 및 임산부는 참가가 불가합니다. 


루어낚시는 1일 250명에 한해 선착순 현장접수로 운영됩니다. 낚시도구 이외의 용품의 반입이 금지되니 아이스박스나 기타 불필요한 물건을 소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인당 3마리로 산천어 반출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산천어 잡기의 모든 프로그램은 중등생 이상 일반참가자의 경우 1만2천원이며 초등•경로•유공•장애•외국인의 경우 8천원의 체험료가 책정됐습니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특산물나눔권(5천원 권)이 지급됩니다. 


2. 하늘 가르기 

방대한 산천어 축제장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하늘 가르기>는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됩니다. 미취학아동의 이용은 제한되며 ▲얼곰이코스(화천교-농특산물나눔촌) ▲산천어코스(봅슬레이타워-농특산물나눔촌) 등 2가지 코스로 나뉩니다. 


▲얼곰이코스 

중학생 이상(이용료 2만원 / 화천사랑상품권 1만원 지급)•초등학생(이용료 1만원 / 화천사랑상품권 5천원 지급) 

▲산천어코스 

중학생 이상(이용료 1만2천원 / 화천사랑상품권 5천원 지급)•초등학생(이용료 8천원 / 화천사랑상품권 5천원 지급)


3. 얼음나라 투명광장

얼음나라 투명광장에는 산천어 축제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하얼빈 빙등제의 중국 조각기술자 35명이 하루도 쉬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1개월에 걸쳐 조각한 27종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얼음나라 투명광장의 올해 테마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으로 우리나라의 수원화성과 석굴암을 비롯해 스페인 쿠엥카성당•인도 황금사원•이집트 아브신벨•요르단 페트라고생•터키 블로모스크•그리스 파르테논신전•이탈리아 콜로세움 경기장•러시아 성바실리 성당•중국 천단 등이 얼음조각으로 재탄생돼 그 웅장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 중등생 이상(이용료 5천원 / 화천사랑상품권 3천원 권 지급) ▲초등•경로(만 65세 이상)•유공•장애•외국인(이용료 3천원 / 화천사랑상품권 3천원 권 지금)




* 화천사랑상품권이란?


화천사랑상품권은 화천군 지역화폐로서 식당•주유•숙박 등 

화천지역 어디서나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입니다. 


<산천어축제>는 가족과 연인은 물론 남녀노소와 국적을 가리지 않고 불특정다수에게 겨울이 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을 선물해줍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겨울철 축제로 성장하고 있는 산천어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Tip3. 산천어축제 안내


문의전화 : (국번 없이)1688-3005

홈페이지 : www.narafestival.com

화천군 관광안내센터 : (033) 440-2575, 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