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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참좋은 가족여행

겨울 해외여행 추천! 나에게 딱 맞는 여행지는?




새해를 맞아 행복한:D는 좀 더 색다른 기분을 내기 위해 항상 신년 해외여행을 계획하곤 해요! 


겨울철 해외여행을 생각하면 항상 따뜻한 나라로 떠나곤 했는데요, 이번엔 좀 새롭게 겨울의 낭만이 있는 해외여행지도 괜찮을 것 같아 고민이랍니다~ 


겨울 해외여행지로 꼭 어울릴만한 여행지! 여러분은 어떤 곳으로 떠나고 싶은가요?








<호주>


세계에서 6번째로 커다란 나라 호주는, 우리나라의 절반도 채 되지 않는 약 2천2백만 명의 인구가 여유롭게 살아가는 나라예요. 특히 멋진 오페라 하우스가 자태를 뽐내는 시드니,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로 유명한 멜버른, 세계 최대의 산호초 군락지 케언스 등 멋진 여행지가 가득하답니다!


특히 호주는 겨울에 따뜻해서 크리스마스를 한여름에 맞게 되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해변에서 산타 모자를 쓰고 헐벗은 산타를 볼 수 있어요. 게다가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 반대여서 따뜻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겨울 여행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올 겨울, 따뜻한 여행지로 떠나고 싶다면 호주는 어떨까요?


 




<뉴질랜드>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뉴질랜드는 연일 이어지는 한국의 강추위를 피해 한창 한여름의 날씨를 보여 겨울에 여행하기 좋아요.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이자 교통, 경제, 문화의 중심지예요. 바다가 도시 어디에서든지 가까워서 '요트의 도시'라는 별명을 갖고있고, 요트를 대여하여 한가롭게 주변의 섬을 구경하기 좋아요.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호빗 마을 호비튼은 마치 동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이에요. 초록빛 둥근 언덕과 앙증맞은 동그란 대문이 있는 집들이 가득해요. 특히 이 지역은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 촬영지로, 영화 촬영 종료 이후에도 촬영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뉴질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죠.





<태국>


흔히들 태국을 일컬어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러요. 태국은 다른 여행지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가볍게 다녀오기 좋으며, 맛있는 음식, 유명한 태국 마사지 등 볼거리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다양한 나라랍니다~ 게다가 워낙 관광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요!


방콕에서 가까운 아름다운 휴양지인 파타야는 동화 속 정원 같은 농눅 빌리지, 눈부시게 아름다운 산호섬이 있어요. 특별한 것을 하지 않더라도 눈부시게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눈앞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파타야예요.


눈부신 해변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리는 푸켓은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요.









<캐나다>


캐나다 노스웨스트 주의 ‘옐로나이프’는 연 240일 이상 오로라가 나타나,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세계에서 오로라를 가장 잘 관찰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한 곳이에요. 그래서 해마다 1만여 명의 여행객이 찾는 오로라 여행지로 유명해요. 


특히 옐로나이프 시내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한 마을인 ‘오로라 빌리지’는 옐로나이프 시내의 불빛과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시야를 가리는 방해요소가 없어 파노라마 같은 오로라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요. 


여행자들은 ‘티피’라고 불리는 원뿔형 북미 원주민 전통 천막에서 몸을 녹이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오로라 빌리지’에서는 극지방 원주민 생활체험, 얼음낚시 체험, 스노모빌 운전, 옐로나이프 시내관광 등을 즐길 수 있어요.


 



<핀란드>


핀란드의 라플란드는 연 200일 이상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유럽의 최북단 지역이에요. 겨울에는 해가 뜨지 않는 '극야'가 50일 동안 이어져 오로라를 관찰할 수 있는 최고의 기간이죠.


라플란드 사리셀카 지역에 위치한 칵슬라우타넨 리조트의 글라스 이글루는 투명한 유리 이글루 안에서 리모컨으로 침대 높낮이를 조정하며 누운 채로 밤하늘에 펼쳐지는 오로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요. 


라플란드 최대 호텔 체인인 라플란드 호텔도 객실 발코니에서 편하게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사파리에서는 노르딕 스키부터 허스키, 순록 사파리와 같은 다양한 북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이 밖에도 산타마을로 유명한 로바니에미도 라플란드에 있어,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산타의 집무실 방문은 물론, 빌리지 내 우체국에서 엘프에게 엽서와 우표를 사서 산타의 소인이 찍힌 우편물을 보내는 동화 같은 경험을 해볼 수도 있어요.

 




<스위스>


겨울 스포츠를 사랑한다면 스위스로 스키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체르마트는 전기자동차를 제외하고 화석연료를 쓰는 자동차는 운행할 수 없어서 스위스 최고 청정도시로 손꼽히고 있어요. 


청정한 자연과 만년설로 1년 내내 스키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마을은 자그마하지만 늘 등반가와 스키어로 붐벼요. 마테호른은 스위스 체르마트에 위치한 알프스 봉우리로 해발 고도가 4,478m로 삼각형의 우뚝 솟은 모습은 영화사 ‘파라마운트 픽쳐스’ 로고로 유명해요.


마테호른으로 가는 관문이 체트마트라면 인터라켄은 유럽의 지붕 융프라우(4,158m)로 가는 시발점이 되는 작은 마을이에요. 베른 남동쪽 26km에 자리 잡은 인터라켄은 아름다운 툰 호수와 브리엔츠 호수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요. 스위스의 다른 산악 지역보다 도시적인 분위기가 많이 풍기는 곳이기도 해요. 알프스 각 전망대로 올라가는 등산열차의 기점이 되는 스위스의 대표 여행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