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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7월 개봉 영화 추천, 미션 임파서블 5, 터미네이터 5, 미니언즈, 손님

 

 

 

지난 달 기말고사를 마친 대학생들에 이어 7월에는 초, , 고등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때 인데요.래서인지 여름철 극장가는 성수기라고 할 만큼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해요초특급 블록버스터부터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공포 영화,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애니메이션까지

 

야외 활동이 어려울 만큼 무더운 날엔 영화관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준비해봤답니다 7월개봉영화 중 행복한: D가 추천하고 싶은 4편의 영화!~ 어떤 영화가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해 볼까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액션 영화 매니아라면 누구나 기다렸을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4년만에 돌아왔다는 소식인데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미션 임파서블의 변하지 않는 주인공! 에단 헌트(톰크루즈)와 그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국제적인 테러조직인 로그네이션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에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1996 1편을 시작으로 매 시리즈 마다 전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켰는데요.

인기 배우인 톰 크루즈를 있게 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어요.

 

2011년에 개봉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최근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국내 관객수만 약 750만명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 하기도 했답니다.

 

그럼  이번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미국 정부의 갑작스러운 IMF해체 통보

국제 적인 테러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라!

 

미국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 최첨단 첩보기관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에단 헌트를 포함한 팀원들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정체불명의 테러조직 ‘로그네이션’은IMF 전멸 작전을 펼친다. 로그네이션에게 납치 당한 ‘에단 헌트’는 의문의 여인 ‘일사’의 도움을 받아 극적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팀원들을 불러 모아 로그네이션에 맞선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볼거리가 풍부해진 <미션 임파서블>! 이번 편에서도 주인공인 에단 헌트가 실제 1525m

상공에서 운행중인 비행기에 매달리는 등 짜릿한 액션신이 등장할 예정인데요. 

 

대역 없이 직접 연기 했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네요. 특히 이번 영화는 유주얼 서스펙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의 의 각본을 써 신드롬을 일으켰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과연 맥쿼리 감독이 전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7 30일 영화관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

 


 

 

미션 임파서블의 역대 시리즈 내용

 

 

1996년 시리즈의 서막을 미션임파서블 1편부터 4편까지,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이라도

보기 쉽게 각 편의 줄거리를 알려드릴게요.

 

미션임파서블 1(1996)

냉전 후 프라하에서 동유럽 첩보원들의 비밀 명단을 훔쳐 무기상에 팔아 넘기는 음모를 막기 위해 작전을 진행중이던 에단 헌트의 팀원들이 차례로 죽고 헌트가 범인으로 몰리게 되는데, 이에 누명을 벗고 진짜 범인을 찾아내려는 헌트와 그녀의 상사인 클레어의 모험

 

 션임파서블 2(2000)

<영웅본색>의 오우삼 감독이 연출을 해 화제가 된 2편은 러시아 생물 공학자 네코비치 박사가 개발한 키메라바이러스와 유일한 해독제인 벨레포폰이 테러리스트의 음모로 탈취당하고 이 바이러스가 치명적인 악성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 에단 헌트가 세상을 지키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

 

미션임파서블 3(2006)

IMF 비밀 요원 이단 헌트가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와 약혼을 올리려던 어느날,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에게 인질로 잡혀있는 IMF 요원을 구출하라는 임무를 부여 받고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는 내용

 

미션임파서블 4 (2011) –고스트 프로토콜

허가를 받지 않은 살인으로 모스크바의 감옥에 수감된 에단 헌트. IMF는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천재 과학자 '코발트'의 계획을 저지하려는 과정에서 테러리스트에 몰리고 미국 정부는 IMF의 존재를 부정하는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는데, 헌트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두바이, 인도의 뭄바이 등으로 코발트를 추적해 발사된 핵미사일의 탄두를 무력화시킴으로써 미국을 구하는 내용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또한 1984년부터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SF액션 블록 버스터 시리즈인데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작품이랍니다.

 

특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한국 팬들의 더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온 이유는 배우 이병헌이 액체 금속 로봇

T-1000으로 등장하기 때문인데요.  행복한 :D도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이병헌씨의 존재감을 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터미네이터 1~4편은 어떤 내용?

 

터미네이터 (1984)

 

2029년 인간과 기계의 전쟁이 진행되는 미래. 기계 군단은 인간 저항군의 리더인 존 코너의 탄생을 막기 위해 어머니인 사라 코너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타임머신을 통해 1984 LA T-800(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을 보내는데요. 존 코너는 이를 막기 위해서 똑 같은 곳으로 카일 리스를 보내게 되요. 그러나 결국 그 둘은 사랑하게 되고 아이를 낳는데요. 카일과 사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존 코너에요.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1991)

 

사라코너의 제거에 실패한 로봇들은 이번엔 액체 금속형 로봇인 T-1000을 보내 어린 존 코너를 제거하려고 하는데요. 여기서 기계 로봇의 모태인 스카이넷을 개발한 다이슨 박사가 죽고

미래에서 보내진 T-1000이 용광로에서 사라지게 되고,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존 코너를 돕던 T-800마저 스스로 폐기 처분을 자처하는데요. ‘I will be back(나는 돌아온다)’라는 명대사가 여기에서 나와요.

 

터미네이터 3.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3편에서는 성인이 된 존 코너와 친구인 케이트 부르스터가 등장해요.  그들을을 제거 하기 위해 T-X(여자 터미네이터)가 등장하고 미래의 존 코너의 와이프(케이트)가 보낸 T-800이 나타나 이에 맞서는 내용이에요. 3편에서도 역시 암살 로봇을 이겨내고 방공호로 대피하지만, 이 날이 바로 후에 심판의 날이라고 불리는 인류 최대의 핵 전쟁이 일어나는 날 이었고. 영화는 암울한 미래를 암시하면서 끝이 나요.

 

터미네이터 4. 미래전쟁의 시작 (2009)

 

핵전쟁 뒤 처참하게 파괴된 2018년의 지구. 존 코너는 아직 자신의 아버지가 될 카일 리스를 만나지 못한 상태이고 새로운 캐릭터인 마커스가 등장해요. 마커스는 2003년 사형당할 운명의 사형수였는데요. 자신이 왜 사형당하지 않고 다시 깨어났는지 알아내려다 우연하게 소년 카일 리스를 만나게 되요. 두 사람은 저항군의 기지로 향하지만 카일이 도중에 터미네이터들에게 납치 당하고 스카이넷 본부에 끌려가고 혼자 남겨진 마커스는 현장에서 만난 저항군 전투기 조종사 블레어를 도와준 것을 계기로 함께 저항군 캠프로 가게 되어 존 코너와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답니다.

 

마커스는 알고보니 인간의 외형을 그대로 지닌 로봇이었고, 존 코너는 마커스를 스카이넷이 심어 놓은 첩자라고 생각하다가 자신이 정말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커스의 모습에 흔들려 그를 풀어주게 된답니다. 그 후 스카이넷에 침투한 존 코너가 T-800과의 사투 중에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지는데요. 마커스의 희생으로 존 코너가 살아나게 돼요.

 



 

 

이번에 개봉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는 타임머신을 통해 2029년에서 1984년으로 온 터미네이터 T-800이 만나 격투를 벌이는 등 흥미로운 장면들이 등장 하는데요.

 

주인공을 연기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젊은 시절을 재현하기 위해서 1984년 터미네이터 1편이 개봉됐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본뜬 근육질의 실리콘 복제 마네킹을 제작하고 인체와 유사한 관절을 덧붙이는 등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 15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고생했다고 해요.

 

영화를 볼 때 특히 그 점을 주의 깊게 보면 즐거움이 배가되지 않을까요?  터미네이터를 보고 싶은 분은  7 2일에 영화가 개봉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시리즈에 등장한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인데요.

 

귀여운 생김새로 주인공을 능가하는 인기를 얻은 미니언들이 주인공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작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답니다.

 

<미니언즈>  <슈퍼배드> 시리즈 속 최고의 악당 그루를 만나기 전 이야기를 프리퀄 형식으로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게요.

 

티라노사우루스, 뱀파이어, 파라오, 나폴레옹 등  세계 최고의 ‘슈퍼 배드’들만 찾아 다녔던 미니언 삼총사 !

자존심이 센 ‘케빈’, 늘 배가 고픈 ‘스튜어트’, 소심쟁이 ‘밥’은 새로운 슈퍼 악당을 찾아 떠나고,

1968년의 어느 날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악당 챔피언 대회에 참석하게 된다.

 

미니언 삼총사는 그 곳에서 만난 최초의 여성 수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 두목으로 섬기기로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스칼렛의 시커먼 속내가 드러나기 시작하며 미니언들에게 일생일대의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애니메이션 <슈렉>의 숨은 히어로가 장화 신은 고양이였다면, <슈퍼배드>의 깜찍한 히어로 미니언 들이 주인공이 되어 돌아온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산드라 블록, 존 햄, 마이클 키튼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국내 더빙 버전에서도 유명 성우진이 대거 등장한다고 해요.

 

박신희, 엄상현, 남도형, 심규혁 등 명품 성우들의 안정된 연기와 내레이터로 참여하는 차승원의 익숙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미니언즈>의 더빙 버전 또한 올 여름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 같네요.<미니언즈>의 깜찍한 미니언들이 궁금하시다면. 7 30일 극장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여름 철 대표 장르영화를 꼽자면 바로 공포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영화관을 찾고 싶은 분이라면 묵직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에 주목해 보세요.

 

영화 <손님> 은 우리나라의 토속 민간 신앙과 독일 하멜른 지역의 민간 전설 피리 부는 사나이에 독특한 상상력이 더해져 만든 영화인데요.

 

스캔들’ ‘청춘만화에서 조연출과 단역으로 영화에 참여했던 김광태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지만, 첫 작품답지 않게 흡입력 있는 이야기와 묵직한 주제로 기대를 끌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먼저 어떤 내용인지 줄거리를 살펴볼게요.

 

 

한국전쟁 휴전 직후인 1953.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과 아들 영남(구승현)은 우연히 지도에도 없는 산골 마을에 들어선다.

그곳은 시끄러운 바깥세상과 달리 마을 촌장(이성민)의 강력한 지도 아래 모든 게 평화로워 보인다.

단 하나,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쥐떼들이 골칫거리다. 마을 사람들은 이방인인 우룡에게 쥐떼를 없애주면 목돈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우룡은 피리를 불어 쥐들을 쫓아내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와의 약속을 어긴다.

 

그 후 마을 사람들을 둘러싼 비밀스럽고 충격적인 사실들이 하나 둘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우룡과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영화 제목이기도 한 <손님>의 뜻은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온 사람을 뜻하는 말로 귀신 자에 님자를 붙여 생긴 말이라고 해요.

 

이사나 결혼 등 큰 일을 치를 때 손 없는 날을 고르던 전통이 아직 까지 남아 있는 것처럼 은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겨졌다고 하는데요. 영화 주인공 인 우룡이 초대 없이 마을에 '손님'이 되어 머물게 되었다는 설정에 한국전쟁 직후라는 사실적인 시대적  상황이 더해졌다는 것이 이 영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판타지 적인 이야기에 사실적인 상황과 배경이 더해져 더 판타지 같은,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 여러분도 7월 9일 개봉날! 극장으로 가셔서  <손님>을 보며  무더위를 식히는 것은 어떠세요?

 

 

<줄거리 참조: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