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추천, 여름에 시원한 나라로 떠나자!

안녕하세요 공식블로그의 행복한 :D입니다. 

올 여름 여행지는 어디로 정하셨나요? 무더위에서 도망치고 싶다면, 여름에 시원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나라 여름 날씨처럼 푹푹 찌지 않는 나라들! 행복한 :D가 캐나다 토론토, 노르웨이 트롬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본 홋카이도 등 여름에 시원한 해외여행지를 추천합니다.

해외 여행지 추천 1. 캐나다 토론토

< 출처 : Pixabay >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이민자들의 도시인 토론토는 해외여행하기에 참 안전한 지역인데요. 토론토가 캐나다의 수도는 아니지만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볼거리를 가지고 있답니다:) 외곽으로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캐나다 최대 미술관인 온타리오 미술관, 캐나다 최대 실내 수족관인 리플리 아쿠아리움 등 각종 박물관과 미술관 등이 많아 문화관광을 하기에 적합합니다. 캐나다 토론토로 여행을 떠난다면 대형 쇼핑몰인 이튼 센터, 200년이 넘은 토론토 파머스마켓, 553m의 높이를 자랑해 토론토를 한 눈에 전망할 수 있는 CN타워 등도 방문 지역으로 추천합니다. 토론토 시티패스를 구입하면 저렴한 가격에 토론토 5대 관광명소에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여행 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해외 여행지 추천 2. 노르웨이 트롬쇠

< 출처 : Flickr>

'북극권의 파리'라 불리는 노르웨이 트롬쇠는 노르웨이에서 일곱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트롬쇠는 북위 70도에 위치해 있어, 북극권에선 최대의 도시로 손꼽히는 지역입니다. 여름에 노르웨이 트롬쇠로 해외 여행을 떠나면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 현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오로라 연구소를 비롯해 해발 421m의 산 '스토르스테이넨' , 트롬쇠의 중심가 스토르가타, 세계 최북단의 대학과 노르웨이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회사인 '마크윌' 맥주 공장 등을 방문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해외 여행지 추천 3. 뉴질랜드 오클랜드

< 출처 : Pixabay >

남태평양의 낙원, 항구도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여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뉴질랜드 오클랜드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탁 트이고 시원하게 하는데요. 특히 오클랜드는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언덕, 항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개성 있는 건물들과 뉴질랜드의 가장 높은 건축물이자 랜드마크인 스카이 타워, 번지점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에도 제격입니다. (3개월 미만 체류 희망 시, 귀국 항공권을 소지했을 경우)

 

해외 여행지 추천 4. 일본 훗카이도

< 출처 : Wikimedia Commons >

여름에 매력적인 도시, 가까운 나라 일본 훗카이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훗카이도는 눈 덮인 겨울 여행지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름의 훗카이도는 아름다운 꽃들이 다채롭게 지역을 색 물들이고 있어 7, 8월 중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일본 훗카이도로 떠난다면 해발 402m의 기생화산으로 일본의 특별 명승이자 천연기념물인 쇼와진산을 볼 수 있고요, 일본에서 9번째로 큰 규모로, 칼데라 호수로는 3번째 크기를 자랑하는 홋카이도의 대표 관광지인 도야 호수, 홋카이도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 노보리베츠, 오타루 운하, 유리공예 전문점인 기타이치 가라스무라 등 관광지도 많아 푹 쉬면서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여름에 가면 더욱 시원해지는 나라, 캐나다 토론토, 노르웨이 트롬쇠,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본 홋카이도 등 해외여행지 추천지역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군데만 더 추천해보면, 3시간이면 닿는 곳에 위치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도 부담스럽지 않게 여행할 수 있는 지역인데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출발역이자 종착역인 블라디보스토크역, 아기자기 한 매력의 개선문,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거리, 영원의 불꽃 등 방문해 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올 여름, 시원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떠나 재충전하고 돌아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