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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면, 벚꽃! 벚꽃 하면, 진해군항제가 가장 대표적인 벚꽃축제인데요. 바로 어제인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단 열흘만 열리는 진해군항제! 오늘은 당일치기 코스로 갈 수 있는 데이트 코스 및 봄나들이 최적의 장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좌천 로망스 다리
진해군항의 명소! 당일치기 여행코스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여좌천 로망스다리를 방문해보세요. 드라마에 나온 이후 티비를 보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로망스 다리로 불리기 시작한 이곳! 흩날리는 벚꽃과 다리의 낭만적 만남으로 연인들끼리 사진 찍기 참 좋은 곳이죠. 여좌천 로망스다리를 둘러싼, 총 1.5km 벚꽃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고 CNN 선정,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17위로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아름다움을 인정받은 곳입니다.
진해제과
<출처 : '창원시' 공식홈페이지>
눈으로 벚꽃을 즐겼다면, 이제는 입으로도 즐기셔야죠! 벚꽃이 피는 계절에 진해에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이것. 진해제과의 ‘벚꽃빵’입니다. 벚꽃과 똑 닮은 모습으로 벚꽃 진액이 들어있는 앙금을 한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봄을 맛 볼 수 있답니다.
해군사관학교
<출처 : '해군사관학교' 공식홈페이지>
진해군항제 당일치기 코스 다음 장소는 어디일까요? 이순신 장군님의 거북선을 만날 수 있는 곳! 해군사관학교입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여기에 들어가도 되는 건가 싶지만, 해군사관학교 안에는 실물 크기로 제작된 거북선, 해군과 이충무공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등이 있어 구경 가기 참 좋은 장소입니다.
제황산 공원
<출처 : '창원시설공단' 공식홈페이지>
배도 채우고 지식도 채웠으니 다음에는 진해의 중심 제황산에 조성된 제황산공원 보러 가야죠. 1년을 상징하는 365계단 양쪽으로,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가 눈을 즐겁게 하고 정상에 올라가면 꽃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절경이 펼쳐집니다. 진해군항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죠?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계단을 오르기가 힘든 분들도 걱정 마세요! 입구에 ‘모노레일카’가 있어 편하게 올라가면서 경치를 즐길 수 있으니까요.
경화역
마지막은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 중에서 무려! 5번째로 소개된 경화역입니다. 기차가 정차하지 않는 역이지만 군항제 기간에는 벚꽃 테마역으로 운행되며 약 800m의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사진 찍으러 오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죠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 아시죠? 여러분도 경화역에서 예쁜 인생샷 많이 건지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진해군항제 당일치기 여행 코스는 마음에 드셨나요? 소개해드린 곳 외에도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장복산공원, 안민도로 등 다양한 벚꽃 명소가 많답니다. 벚꽃의 도시, 진해. 아직 늦지 않았으니, 1년 중 봄에만 볼 수 있는 풍경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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