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새해 다짐으로 금연 성공을 외쳤던 분 있으신가요? 혹시 아직 담배를 끊지 못했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금연치료지원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담배를 끊으면 혈압과 맥박이 정상치로 내려가고 폐 기능이 회복되는 등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 금연에 꼭 성공하기를 바라며, 오늘은 금연치료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금연치료지원이란?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20분 동안 담배를 끊는다면 혈압과 맥박이 정상치로 내려가며, 손발의 온도가 정상으로 돌아갑니다. 20분 안에 이러한 변화를 느낄 수 있다니, 그만큼 담배가 얼마나 몸에 해로운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아시겠죠? 8시간 동안 담배를 끊는다면 혈중의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수치로 돌아옵니다. 즉, 8시간 이내에 계속 흡연 중이라면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는 뜻이죠.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프로그램은 담배의 이러한 해로움을 알리고, 현재 흡연자인 국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어요. 흡연자의 금연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금연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보조제 구매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니, 혼자 하는 금연이 어렵다면 참여해보는 게 좋겠죠?
금연치료지원 지원대상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금연치료 참여 의료기관에 방문해 금연치료를 희망한 모든 흡연자입니다. 1년에 3번까지 지원할 수 있고, 흡연자 1인당 최대 18회의 진료 상담과 36주 의약품 처방이 가능합니다.
금연치료 참여 기관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금연 치료기관 선택 후 병원명 또는 지역을 선택해서 확인할 수 있어요. 다양한 병원, 의원, 보건소, 보건지소가 참여하고 있으니 방문하기 편한 곳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후 차기 진료일부터 1주 이상 의료 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지 않는다면, 그 즉시 프로그램 탈락으로 간주, 1회차 지원이 종료됩니다.
금연치료지원 지원내용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금연치료지원 내용은 진료ㆍ상담과 약국금연관리비, 금연 보조제 구입 등으로 나뉩니다. 진료ㆍ상담 지원 시, 8주에서 12주 기간 동안 6회 이내로 니코틴 중독 평가 등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료는 최초 상담료와 금연 유지 상담료로 구분하고 있으며, 건강보험공단에서 80%를 지원하므로 금연참여자는 20%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때 처방받은 약이 있다면 약국금연관리비로 8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금연보조제 구입 역시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하루에 약 1,500원 정도가 지원됩니다.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 부담금으로 처리됩니다.
프로그램 이수자 혜택
금연프로그램 이수의 기준은 6회 이상의 금연치료 상담 완료 또는 56~84일 이상 투약입니다. 금연프로그램을 이수한 분들에게는 본인 부담금을 전액 환급하고, 건강관리 물품이 제공됩니다. (단, 건강관리 물품은 평생 1회만 제공됩니다.)
금연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본인부담금은 없는 것이죠. 더불어 건강관리를 위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겠죠?
본인의 건강은 물론이고 가족, 연인, 친구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담배. 올해가 끝나기 전에 오늘 소개해드린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을 이용해 금연에 성공해 보세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일단 결심해서 실행에 옮기면 오히려 수월하게 금연할 수도 있어요. 혼자서는 너무 힘든 금연! 상담과 진료 등의 도움을 받아 우리 함께 도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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