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더워진 날씨에
문득 이런 노래 가사가 떠오르네요!
바보 같은 나의 모습
환하게 비추는
태양이 싫어 태양이 싫어’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태양은 계속 내 위에 있고~’
비 – 태양을 피하는 방법
비의 노래 가사처럼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싶어
옷을 한층 더 가볍게 입는다거나
강렬한 빛을 차단하고자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요!
오늘은 행복한:D가 기능성이 있는 것은 물론
패션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명품선글라스 고르는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뜨거운 태양 피하고 싶으신 분들!
필독!:D
선글라스 기원
중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선글라스는
수정에 연기를 쫴 검게 그을려
도수도 없고, 시야가 밝지도 않았습니다.
때문에 송나라 판관들이
죄인을 심문할 때
자신의 표정을 숨기기 위해 사용하곤 했습니다.
이후 선글라스가 발전하게 된 것은
1930년대 미국인데요,
1930년대 이전의 고공비행사 안경은
강한 햇빛을 막지 못해
심한 어지러움증과 구토증을 유발했다고 해요.
이에 존 매크레디 미 육군항공단 중위는
안경회사인 바슈롬 사에 보안경 제작을 의뢰하게 된 것이죠.
결국 바슈롬 사는 ‘눈부심 방지’로 특허를 획득해
‘레이벤(Ray Ban)’이라는 안경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비행 조종사들이 즐겨 쓰기 시작했고,
맥아더 장군과 톰크루즈가 쓰기 시작하면서
더욱 대중화 되었습니다.
선글라스 기능
요즘에는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되지만
선글라스의 매력은 단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와 눈을 보호하는 기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선은 크게
적외선 가시광선과 자외선으로 구성되고,
자외선 파장은 UVA(자외선 장파),
UVB(자외선 중장파),
UVC(자외선 단파)로 분류됩니다.
특히 UVA와 UVB는 대기층을 통과해
사람에게 직접 닿거나 반사되면 사람의 피부와
안구 조직에 침투해 기미와 잡티를 유발할 뿐 아니라
안구 조직 깊숙이까지도 침투합니다.
이 때문에 백내장과 각막염, 결막염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죠.
이런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선글라스라는 것이에요!
바로 편광렌즈를 사용하는 것!
빛은 모든 방향으로 진동하며 직진하는데,
반사된 빛은 편광을 만든다.
수평이 아닐 때는 빛이 흡수되고
수평으로 진동하는 빛은 반사해
눈부심과 자외선을 유발하게 된다.
이때 편광렌즈는 빛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렌즈 속에 미세한 실선이
한쪽 방향으로 심어져 있어
수평 방향의 빛을 차단시키고
자외선과 빛 반사와 같은
유해 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
명품선글라스 색상에 따라 사용법도 다르다!
선글라스는 색상에 따라 기능과 사용법 또한 다릅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해변에서는 ‘갈색 렌즈’
보통 사람들이 블랙이나 갈색 렌즈의 선글라스를 쓰는데,
실제로 동양인의 피부에 가장 어울리는 색이라고 해요.
특히 갈색 렌즈의 안경은
녹색 빛을 여과하는 기능이 있어
시야가 또렷하게 보이게 하면서도
눈을 보호해 줍니다.
때문에 자외선 반사율이
도심의 콘크리트 자외선 반사율의
두 배에 달하는 수준이므로(20~30%)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에서
쓰기에 적합하답니다.
- 등산 또는 운전할 때 ‘회색 렌즈’
회색 렌즈는 안경을 쓰지 않았을 때와 비슷하게
모든 사물의 색상을 본 색 그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에요!
그래서 자연 경치를 그대로 느끼고 싶다거나
신호등을 잘 구분해야 하는 운전할 때
쓰기 좋습니다.
- 골프 또는 야외 운동시 ‘녹색 렌즈’
녹색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눈의 피로함을 덜어주는 색상입니다.
눈의 망막에 정확한 상을 맺히게 해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장인들이나
골프처럼 한 곳에 집중해야 하는
야외 활동을 할 때 쓰기 좋습니다.
- 황반변성 예방시 ‘노란색 렌즈’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효과는 특별히 없지만
녹색광을 차단해주는 노란색 렌즈는
황반변성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원색의 렌즈는 자외선 차단 효과는 물론
눈 보호 기능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명품선글라스 고르는법
무조건 비싸고 잘 알려진 브랜드가
명품은 아니랍니다.
자신에게 잘 맞고 어울리는 것이
명품선글라스라는 사실!
다음은 자신에게 맞는 명품선글라스 고르는 기준입니다.
1. UVA, UVB 코팅 여부 확인할 것(차단율 고려)
2. 구입 전 선글라스를 쓴 채로 흔들어 보기
(위나 아래의 물체를 볼 때 상이 왜곡되거나 일그러지면 눈의 피로를 증가시킴)
3. 눈에 작용하는 빛의 길이와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렌즈 색 고려할 것
2014 트렌드
올해는 화려한 색상이 유행이라고 해요!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 위축이 과감한 디자인 변화보다
기존의 디자인에 소재와 색상을 다양화 했다는 것이 특징!
대표적으로 미러 선글라스, 클립온 선글라스
하프프레임, 유니크 스타일이 유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어느 한곳에 치우치지 않고
기능성과 디자인이 적절히 잘 섞인
명품선글라스 고르시고
건강하고 멋지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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