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호캉스! 알아두면 유용한 호텔 용어 사전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들어도 들어도 어렵고 헷갈리는 호텔용어! 호텔로 여행을 떠나거나, 호캉스를 즐길 때 알아두면 좋은 용어가 참 많습니다. 오늘은 여름휴가철 호캉스에서 알아두면 좋은 호텔 용어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호텔용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봐요!

여름휴가철 호텔예약 시 알면 좋은 용어

먼저 호텔예약 시 사용하는 호텔 용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호텔에서 객실을 말할 때는 ‘룸’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룸은 형태에 따라 몇 가지 분류로 나뉩니다.

스탠다드, 스위트, 트윈, 더블, 커넥팅과 같은 용어가 바로 호텔 룸에 대한 분류입니다. ‘스탠다드룸’은 호텔의 일반적인 객실을 뜻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객실로서 각 호텔에서 규정하는 가장 기본 사이즈의 호텔 객실을 의미합니다. ‘스위트룸’은 욕실이 있는 침실, 거실이 함께 배치되어 있어 이용목적에 따라 공간이 분리된 고급형 객실을 의미하죠. ‘트윈룸’은 싱글형 침대가 2개, ‘더블룸’은 퀸 혹은 그 이상의 사이즈 침대가 1개가 있는 방, ‘커넥팅룸’은 두 개의 방이 문을 두고 연결된 형태를 말합니다.

여름 휴가철 호텔 체크인 시 알아두어야 하는 용어

다음은 체크인 시 이용할 수 있는 호텔용어입니다. ‘컨시어지(Concierge)’는 호텔 직원으로부터 각종 정보를 제공받는 서비스를 말하는데요, 관광이나 쇼핑, 식당 예약 등 원하는 정보들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여행 시 이용하면 좋은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디파짓(Deposit)’은 호텔에서 요청하는 보증금으로서 체크아웃할 때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며, ‘바우처(Voucher)’는 예약한 고객에게 호텔에서 주는 일종의 숙소 예약증을 말합니다.

여름 휴가철 호텔서비스 이용 시 알아두어야 하는 용어

호텔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서는 호텔 서비스에 관한 용어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는 호텔 식당 및 미니바와 같은 부대시설을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컴플리먼트리(Complimentary)’는 호텔 고객을 위해 객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물이나 각종 식음료 서비스를 말합니다. ‘어메니티(Amenity)’는 로션, 샴푸, 칫솔, 치약 등 호텔 객실의 편의용품을 말하며, ‘미니바(Mini-bar)’는 호텔 냉장고 안에 있는 각종 과자 및 음료를 유료로 이용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여름 휴가철 호텔청소 시 알아두어야 하는 용어

룸 청소를 요청할 때도 호텔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메이크업룸’은 객실이 비어있는 동안 청소를 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턴 다운’은 취침 전, 객실을 간단하게 정리해주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DND(Do Not Disturb)’는 호텔 청소 시간에 호텔 객실에서 방해 없이 휴식을 취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문고리에 DND 푯말을 걸어두시면 됩니다.

여름 휴가철 호텔 식당 이용 시 알아두어야 하는 용어

이제 호텔 식당을 이용 시 알아두면 좋은 용어를 알려드릴게요! ‘베드&블랙퍼스트(BB)’는 조식만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하프보드’는 조식과 함께 1끼 추가제공, ‘풀 보드’는 3끼를 모두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컨티넨탈’은 유럽식단을, ‘아메리칸’은 미국식단을, '오리엔탈'은 아시아식단을 제공하는 식사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여름 휴가철 호텔 체크아웃 시 알아두어야 하는 용어

호텔에서의 일정이 끝나면 마지막으로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데요, ‘레이트 체크아웃’은 호텔의 퇴숙시간보다 호텔에 더 머무르고 싶을 때 신청하는 서비스입니다. ‘오버차지’는 객실을 사용하는 동안 발생한 추가금액을 말해요. ‘조인어스 차지’는 체크인이 이뤄지고 추가인원이 생겼을 때 부과되는 요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호텔용어 모두 생활에 밀접해 있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한두 번씩 살펴보고 휴가를 떠나신다면 더욱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텔용어 알아두시고 여름 휴가철 호텔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