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알아보기

여러분은 혹시 내일배움카드를 알고 계신가요?

내일배움카드란 직업훈련을 원하는 구직자 혹은 실업자에게 정부가 카드를 발급하여 일정금액(200만원 한도)을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하지만 재직자도 조건이 맞는다면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답니다! 단, 총 훈련비의 25%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나머지 훈련비의 75%를 정부가 한도 내에서 지원해준답니다~

이번에 행복한:D도 새로운 공부를 하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내일배움카드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도 이 제도를 소개하려고 해요!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내일배움카드는 크게 구직자, 재직자로 나뉘어요. 

구직자는 현재 구직 중에 있는 전직실업자 및 신규실업자를 뜻하며 연간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인 자영업자도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어요.

재직자는 지원대상이 무척 다양한데요,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볼게요.

1. 이직 예정의 근로자: 계약직이거나 인턴 등의 이유로 180일 이내에 고용이 종료되는 이직예정 근로자.

2. 무급휴직, 휴업자: 경영상의 이유로 90일 이상 무급휴직, 휴업을 하고도 아직 복귀하지 못한 근로자.

3. 비정규직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파견 근로자, 일용 근로자

4.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에 재직중인 근로자 (우선지원대상기업은 근로복지공단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되는데요, 상시근로자 100인 미만이 우선지원대상기업이에요~)

5. 대규모 기업에 재직중인 만 50세 이상인 근로자

6. 고용보험료 체납액이 없는 자영업자

7. 3년간 훈련이력이 없는 근로자

재직자 지원대상은 의외로 무척 다양하니 확인하셔서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세요!!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진데요, 첫 번째로 집 근처 고용노동센터를 찾아가는 거예요.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재직자에겐 불편하답니다. 그래서 보통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게 되는데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기 위해서는 HRD-Net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해요. 홈페이지 주소는 www.hrd.go.kr이에요.

실업자의 경우는 왼쪽 상단에 ‘내일배움카드제’라고 크게 나와있어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쉽게 신청할 수 있어요. 재직자는 왼쪽 하단에 ‘근로자 카드 신청’을 클릭하면 된답니다. 단, 카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니 이 점 유의하세요~

 

카드를 신청하면 이후 카드 발급을 위한 전화가 오는데요, 내일배움카드 금액이 빠져나갈 수 있는 은행 계좌번호를 불러주면 농협, 신한은행 카드로 발급돼요. 원하는 은행을 말하면 며칠 후 해당 은행에서 전화가 온 뒤, 수취 원하는 주소로 카드가 도착하며 수취는 꼭 본인이 해야 해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도 한도금액은 1인당 연간 200만원이며, 훈련과정에 따라 50%~100%까지 지원이 돼요. 그럼 자세한 지원 범위를 살펴볼게요~

훈련구분	지원금액	상세내용
일반 과정	수강료의 60~100%	음식 및 기타서비스 직종은 60% 지원
외국어 과정	수강료의 60%	- 정규직: 45,000원/20시간  - 비정규직: 54,000원/20시간  (단, 수강료의 60%내에서만 지원)
인터넷 과정	수강료의 100%	단, 외국어 과정은 50% 지원

내일배움카드 사용 가능한 지원업체는 HRD-Net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돼요~

업무를 위해 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분들~! 내일배움카드 지원대상인지 확인해보세요~ (행복한:D도 발급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