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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시리즈③ 주식 상장, 장내시장&장외시장, 상장 기업

주식 용어 시리즈③ 주식 상장, 장내시장&장외시장, 상장 기업



안녕하세요. 동부화재 공식 블로그의 행복한 :D입니다.

주식을 하고 싶지만 쏟아지는 주식 용어에 당황해서 시작과 함께 좌절하는 분들 계시죠?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자주 쓰이는 용어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면 언젠가는 주식 전문가가 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상장이라는 단어에 대해 먼저 공부해보겠습니다.




주식 상장이란?




< 출처 : Pexels >


상장의 사전적인 뜻은 주식이나 어떤 물건을 매매 대상으로 정하기 위해 거래소에 일정 자격을 갖춘 거래 물건으로 등록하는 일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쇼핑몰에 팔고 싶은 물건을 등록하는 일이죠. 팔고 싶은 물건으로 기업을 등록하면 상장되었다고 말합니다. 포털 사이트 증권 메뉴에서 기업 이름이 조회된다면 상장 주식회사입니다. 처음 회사를 설립했을 때는 수익금이 없어 법인으로 등록하더라도 주식이 아무 의미가 없지만, 수익이 나면 그 수익을 바탕으로 회사의 가치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러면 투자자들이 몰려 주식을 사게 되고, 기업은 필요할 때 주식을 매각해 자금조달의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은행에 돈을 빌리지 않아도 되니 이자도 줄일 수 있죠.


주식 상장 회사가 되면서 기업 이미지가 안정적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회사의 기업 성과와 수익금, 주요 사항 등을 투자자들에게 알려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들은 거래소를 공정하고 빠르게 거래를 할 수 있고, 다른 신규상장주식에 대한 투자자료를 얻기도 합니다. 또 각종 세금면제 혜택에 있고, 상장되어 얻는 기업 홍보 효과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2,100여 개 정도의 주식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은 상장주식과 달리 시가가 정해져 있지 않아 주식을 이동할 때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장내 시장 VS 장외 시장




< 출처 : Wikipedia >


장내 시장은 정규에 따라 상장된 주식을 거래하는 곳으로 상장 주식은 HTS, ARS, 영엄접 스마트폰 어플 등을 이용해 쉽게 매매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등록된 기업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장내 시장은 거래 시간이 9:00~15:30분으로 정해져 있고 천 원 단위로 거래 가능합니다.


상장 조건에 조금 부족하거나, 조건은 맞는데 회사 사정으로 IPO(Initial Public Offering)를 하지 않은 경우 비상장 주식이 되어 장외 시장에서 거래됩니다. IPO는 거래소와 코스닥 시장에 기업공개를 하지 않은 경우를 말합니다. 장외 시장은 각 증권사 영업시간에 따라 거래할 수 있고 보통 100억 원 단위로 거래하지만 천 원 단위의 소액 거래도 가능합니다. 비상장 주식은 다시 통일주권과 비통일주권으로 나뉘는데 통일주권은 증권예탁원에 예탁 가능하며, 계좌 간 위탁거래가 가능합니다. 비통일주권은 회사마다 거래 방법에 차이가 있는데 매매에 대해 영수증으로 간단히 처리하거나 인수증을 주는 등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은 정규 시장이 아닌 비상장 주식시장과 프리보드 시장에서 매매가 이루어지는데, 비상장 주식시장에서는 딜러를 통해 거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이 할 수도 있지만, 시가가 정확하지 않아 제대로 된 주식 평가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프리보드 시장은 한국금융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시장인데요. 비상장 주식을 가진 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벤처 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개설했습니다. 비상장 주식시장과 달리 규정 안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장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건가요?




< 출처 : Pixabay >


일반 기업의 경우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하려면 설립한 지 3년이 지나야 하고 자기 자본이 30억 원 이상 되어야 합니다. 벤처기업은 설립 연수는 상관없지만, 자기자본이 15억 원 이상 되어야 해요. 기술성장기업 역시 설립 연수는 관계없고 자기 자본이 10억 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 외 지분의 분산 방법이나 감사의견은 공통으로 적용되어 선택해야 하지만, 자본상태나 경영성과, 이익 규모에 대해서는 기업마다 다른 조건이 적용되어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무조건 상장하는 것이 꼭 옳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상장하고 나면 주식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지에 따라 대주주가 결정되므로 회사 운영의 결정권이 창업자가 아닌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주주가 더 비싼 가격으로 회사를 다른 곳에 팔아 버리는 일이 생기기도 하니 상장 회사도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비상장 회사는 상장 기업보다 규제가 자유로우므로 사회적 변화에 따라 빠르게 기업 체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사 내부인이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두 글자의 주식 용어 속에 이렇게 많은 내용이 담겨 있을 줄 모르셨죠? 주식은 처음 이해가 어려워서 그렇지 한 번 알아두면 나라의 전반적인 경제상황도 파악할 수 있어 도움이 됩니다. 기초 용어에서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도 꾸준히 주식용어 함께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