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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DB손해보험 공식블로그의 행복한:D입니다.

미국이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다시 인상하면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향후 추가 금리 인상 여부를 신중히 판단하며 당분간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한 변화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란, 외화자금의 조달과 운용에 관한 적용, 그리고 금리의 상한이나 하한선을 정해두는 것입니다. 외국돈을 관리할 때 굉장히 중요한 규제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루어지는 월 회의를 통해 매달 변동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발표하면, 시중의 은행과 금융기관들은 해당 기준을 토대로 각자 금리를 책정합니다. 만약 기준금리가 올라갈 경우 시중 금융상품 등의 금리도 상승하게 되고, 기준금리가 낮아질 경우 시중 금융상품 등의 금리도 낮아지게 됩니다. 




- 미국 기준금리와 한국은행 기준금리의 상관관계





지난 2월 1일, 뉴욕 채권시장의 1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2.79%를 기록했습니다. 2014년 1월 이후로 약 4년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만약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현재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많은 투자자본이 미국으로 유출될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국채의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미국 경제, 경기가 현재 좋은 상황이며 더욱 호전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현재 한국에 투자를 하고 있는 많은 외화 자본들이 유출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금융시장에 큰 충격이 올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한국 역시도 기준금리를 상승해야만 조금이나마 경제 시장에 타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 상승과 추후 추가적인 상승 예정이라는 소식 때문인지 국내 증시에도 바로 그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외국 자금이 벌써 유출되기 시작했고 외국인이나 외국 기관들이 증권, 주식을 매도하면서 증시가 하락하고 있기도 합니다.




-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일어나는 일





기준금리인상 시 우리나라 경제, 그리고 각 가계의 경제에도 큰 타격이 미치게 됩니다. 특히 미국처럼 우리나라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국가의 시장금리인상이 빠르게 일어날 때 가계, 기업, 금융기관의 건전성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가계의 부채가 더욱 심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계의 부채가 늘어나게 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비를 억제하게 되어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을 저해하게 될 수 있죠.


또한, 미국으로 수출하고, 또 수입해오는 물건들이 많은 이상 부득이하게 우리나라 시장의 물가상승 역시 피할 수 없는데요. 유가, 환율, 기준금리인상 등이 급격하게 움직일 경우 향후 물가의 경로를 예측할 수 없고 불확실성이 증대되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는 없습니다. 현재도 소비자물가가 하반기로 가면 갈수록 오름세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기준금리인상으로 인해 부동산이나 주택담보대출 등에도 영향이 생기게 되는데요. 장기적인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금리가 상승하며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더욱 늘어나게 되고, 부동산이나 자영업자 같은 경우 기존에 가지고 있는 대출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그만큼 금융적인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현재 미국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들의 경우 그만큼 높은 물가로 판매할 수 있게 되나, 미국 역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점차 수출을 줄이고 내수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이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죠.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지만, 앞으로 추가적인 미국의 금리 인상 소식이 있다면 우리나라 경제 시장에도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치게 될 것만은 분명합니다. 과연 좋은 영향이 더 클지, 악영향이 더 클지는 지켜봐야 하는 것이겠죠. 우리나라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