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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보다 공유가 좋다? 공유·렌탈 시대

문화를 말하다/생활트렌드 2019.04.08 19:24

소유보다 공유가 좋다? 공유·렌탈 시대

 

밀레니얼 세대들을 중심으로 소비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원하는 물건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소유보다 체험에 의미를 두는 특성이 있는데요. 오늘은 개성과 가성비를 따지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패턴을 알아보고, 공유·렌탈 서비스의 경쟁력을 알아봅니다.

 

 

- 밀레니얼 세대가 선택한 공유 시대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세대로 지금의 20-30대 청년들을 말합니다. 늘 인터넷이 연결된 환경에서 나고 자란 밀레니얼 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디지털 원어민)이라고 불릴 만큼 정보기술(IT)에 능숙한데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해 실업률이 10%까지 치솟는 불경기를 겪은 세대 밀레니얼 세대는 소비 시장에서 독특한 성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확행, 가성비, 가심비 등의 라이프스타일을 지니며 소유하기보다 공유하고 렌탈하는 소비 성향을 보이고 있죠.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이 산업군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렌탈구독 산업을 확장시키고 있는데요. 정기구독이나 정기렌탈을 통해서 의류나 차량 등을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며 이용하는 상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성과 가성비를 따진 렌탈 서비스의 진화

 

 

가구 역시도 과거와는 다르게 렌탈 서비스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상당히 비싼 가격과 더불어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소유를 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는데요. 가구렌탈은 트렌디한 젊은 소비층들이 자주 가구를 바꾸길 원한다는 니즈를 파악하고 계속해서 가구를 바꿔 쓸 수 있도록 등장한 렌탈 서비스입니다. 이불이나 베게 매트리스 등 생활용품 역시도 정기적으로 렌탈할 수 있고 일정 기간 후에 교체를 해주는 서비스들이 런칭이 되고 있는데요. 과거 정수기나 자동차에 한정되었던 렌탈서비스가 점점 홈굿즈로 확장이 되는 추세입니다.

 

 

-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는 승차 공유 서비스

 

 

미국의 대표적인 승차공유 서비스로 알려진 우버 택시(Uber Taxi)는 북미권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둔 카카오 T 카풀(Kakao T Carpool)은 서비스 시범 운행을 시작해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고, 쏘카에서도 타다(TADA)라는 앱을 통해서 승합차와 승객을 이어주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 공유 서비스

 

 

저스트파크는 주차공간의 부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공유서비스입니다. 저스트파크는 개인 주차장, 유료주차장, 공유주차장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개인의 주차공간과 주차가 필요한 소비자를 연결하여 새로운 공유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숙박 공유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자신의 방과 집 혹은 별장까지도 사람들에게 임대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 공유 서비스입니다. 이미 192개국에서 사용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공유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죠. 그 밖에 아워플레이스는 촬영장소가 필요한 게스트와 촬영장소를 가지고 있는 호스트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로서 현재 우리나라에서 영화, 드라마, 의류촬영 등에 필요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입니다.

 

 

렌탈 및 공유의 시대, 과거와는 달리 한 번 구매로 소유하는 것이 아닌 공유를 통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소득을 얻는 서비스들이 각광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 더 다양한 공유서비스가 생길 예정인 만큼 새로운 소비트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어 합리적인 경제 활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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