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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1위 폐암, 7월부터 국가암검진 대상! 암 예방 첫걸음 시작해요

 

 

2018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에만 무려 1만 7969명이 폐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 '폐암'이 전체 암 종류 중 사망률 1위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국가암검진사업에 '폐암 검진'을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폐암을 포함한 국가암검진 대상과 방법을 알아보고, 암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망 1위 '폐암', 7월부터 국가 암검진 포함!

 

 

2017년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78,863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의 27.6% 정도를 차지했는데, 그중에서도 암 사망자의 22.8%가 폐암으로 사망암 종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간암(13.6%), 대장암(11.1%), 위암(10.2%), 췌장암(7.3%) 순입니다. 폐암은 주요 암종 중 5년 상대 생존율이 두 번째로 낮으며, 조기 발견율이 낮은 질환인데요. 그동안 폐암 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수검자 1만3345명 중 69명이 폐암 확진이었고, 이중 조기발견율(69.6%)이 우리나라 일반 폐암 환자 조기발견율(20.7%)의 3배 수준으로 폐암 검진 도입이 폐암 조기발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2019년 7월부터 국가암검진 대상에 폐암이 추가되면서,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감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폐암검진은 만 54세부터 74세 사이의 흡연자 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하는데요. 1인당 약 11만원인 폐암 검진비의 90%를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해 약 1만 1천원의 본인 부담금만 내면 되고,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 가구나 의료급여수급자 등은 본인 부담금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암검진 검사 종류와 대상은?

 

 

현재 국가암검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암검진은 만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년마다 한 번, 간암검진은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한 번 진행됩니다. 만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년마다 1회, 유방암 검진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1회 실시됩니다. 7월부터 폐암이 국가암검진에 포함되면 만 54세 이상 폐암 발생 고위험군도 2년마다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검진대상자에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무료 암 검진 대상자 표지를 송부하므로, 이와 함께 신분증을 지참하고 암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해당하는 무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데요. 국가암검진을 받을 경우 필요한 추가 검진 등에 대한 비용이 지원되는 경우도 있으니,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주기에 따라 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해야 할 암 예방 수칙은?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빨리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암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금연과 절주,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운동 등의 생활 습관이 건강에 좋습니다. 이와 함께 B형간염과 자궁경부암 등은 예방접종을 받고,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을 준수해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등 평상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는다면, 암 걱정 없는 건강한 일생을 보낼 수 있겠죠?

 

 

만약 가족력이 있거나, 위험군에 해당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국가암검진의 연령 기준이나 검진주기보다 조금 더 빠르게 혹은 더 일찍 검진을 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암이 나와는 멀리 있는 일로 생각해 미뤄두지 말고, 미리 관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해서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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