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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수영인들의 축제! 금빛 물살을 향해 펼쳐지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제18회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황금빛 물살을 가르며 펼쳐질 짜릿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여름 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세계 스포츠 축제,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속으로 풍덩 빠져 보겠습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모저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194개국 선수단 7,459명에 선수만 2,538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선수들은 총 6개의 종목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며, 76개 세부 경기에서 총 186개의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금빛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회 200% 즐기는 관람 포인트 1) 만원관중을 모으는 이색 종목 3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파트 10층을 넘어서는 아찔한 높이에서 지름 17m, 깊이 6m의 수조로 뛰어내리는 하이다이빙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볼거리로 꼽히는 종목인데요. 아쉽게도 한국은 하이다이빙 종목이 국내에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선수가 없는 관계로 경기에 참가하지 않지만, 광주시의 전경과 무등산을 배경으로 남, 여 각각 1개씩 2개의 금메달을 놓고 펼쳐지는 짜릿한 경기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 의미 있는 첫 도전이 있습니다. 바로 오픈워터 수영과 여자 수구 종목인데요. 수영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워터 수영’은 호수나 강, 바다, 수로 등 야외에서 펼쳐지며, 5km, 10km, 25km로 나눠서 치러져요. 바다에는 별도의 레인이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에 경기 내내 선수들 간의 몸싸움이 치열한 경기입니다. 또한 조류와 파도 등 외부 환경의 변수가 많아 무엇보다 실전 경험이 중요한 종목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선수들은 개최국 자격으로 세계선수권 대회에 처음 출전했는데요. 사상 첫 세계대회 출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레이스를 마치는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수구는 팀을 구성하여 치러지는 수중 구기 종목입니다. 각 7명의 선수로 이루어진 두 팀이 4라운드 경기를 진행하며, 각 라운드 경기 시간은 8분입니다. 우리나라 여자 수구 대표선수들은 대부분이 중고등학생에 수구를 배운지 한달 남짓에 불과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헝가리와의 경기에서 1승이 아닌 단 ‘한 골’을 목표로 열심히 싸운 우리 선수들! 비록 점수차는 컸지만 선수들의 빛나는 도전이 돋보였습니다.

 

 

대회 200% 즐기는 관람 포인트 2) 경기장에 OO 가져가면 안 돼요!

 

 

경기장의 치열한 열기와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직관’은 대회의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인데요. 참가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고,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험한 물품은 경기장 내에 반입할 수 없어요.

 

장난감 총이라도 총기 모양을 가진 물건은 경기장 내에 가져갈 수 없습니다. 스프레이류를 포함한 인화성 물질, 캔류, 병류, 골프채, 공구류 등 다른 사람에게 위협적인 물품도 가지고 가면 안 됩니다.

 

또한 귀여운 반려동물도 경기장엔 No! 자전거나 롤러스케이트 같은 이동 보조장치, 드론이나 무전기, 레이저 포인터 같은 전파·섬광 기구도 금지 품목이에요. 큰 소음으로 선수들을 방해할 수 있는 꽹과리나 부부젤라, 막대풍선 등의 응원 도구도 가져갈 수 없으니,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만 가지고 경기장에 입장해주세요.

 

이 외에 도시락을 비롯한 음식물, 내용물이 확인되지 않은 용기와 액체류도 반입이 불가해요. 텀블러 같은 휴대용 컵은 내용물을 확인한 후 입장할 수 있고, 개봉되지 않은 1ℓ 이하 생수는 라벨을 제거하면 반입할 수 있답니다. 부패나 식중독의 염려가 없는 밀봉된 과자류 등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회 200% 즐기는 관람 포인트 3) 대회 관람 후 가볼 만한 광주 관광코스는?

 

 

2019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찾았다면 꼭 들러봐야 할 4곳을 소개합니다. 우선 100년의 전통을 갖고 1913 송정역시장은 꼬지와 어묵, 고로케, 홍삼 요거트 등 맛있는 먹거리와 전라도 사투리를 이용해 만든 달력을 비롯한 기념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과거의 향수를 떠올려 볼 수 있는 곳으로 양림동 펭귄마을도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특유의 분위기로 가족과 연인이 즐겨 찾는 인기 관광지 입니다. 화재로 인해 남은 잔해와 쓰레기로 흉했던 마을을 주민들이 나서서 치우고 꾸미고 텃밭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문화 마을이 되었습니다.

 

 

 

전시, 공연, 도서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광주에 왔다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곳이에요. 민주평화교류원과 문화정보원 및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예술극장, 아시아문화광장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을 둘러 보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또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참가 선수단과 관객들을 위해 대회 기간 야간 개장을 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전통미를 더하다'를 주제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우리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고, 전통문화관을 찾아 한국의 멋에 흠뻑 빠져봐도 좋겠죠?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예매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간편하게 예매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도 경기장 부근, 광주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무등산과 영산강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의 모습을 의인화한 수리와 달이의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대회 인증샷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축제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와 관람 시 주의사항, 가볼 만한 여행지까지 모두 알려 드렸는데요. 17일간 금빛 열전을 펼치는 동안 선수들의 안전과 관객들의 즐거움이 모두 보장되기를 바라며, 보기만 해도 시원~한 선수들의 활약을 DB손해보험이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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