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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뉴스/사람들

"신인들에게 저의 열정을 나눠주고, 힘을 주고 싶어요.” [부평TC센터 박지은 센터장 | PA인터뷰]

 

“네 꿈을 펼쳐라~!”
DB손해보험 보험 가족 PA가 전하는 생생한 직무 이야기!

 


오늘 함께 만나볼 박지은 센터장님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팀을 이끄는 ‘좋은 리더’로서 최근 많은 신인 PA 분들을 영입했어요.  부평 TC 센터에서 TCR로 일하기 전에는 한번도 사회생활을 해 보지 않았다는 그녀가 센터장이 되기까지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던 걸까요?

 

박지은 센터장님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를 통해 신인 시절부터 센터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D

 

 

 

 

“안녕하세요, 부평TC센터 박지은 센터장입니다.
경력이 없어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PA에 도전해보세요.”

 

 

 

 

 


사회생활을 한 번도 안 해봤어요. 결혼을 일찍 한 편은 아닌데요. 주부로만 살다가 우연한 계기로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에 제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면서 서칭콜을 받게 되었죠. 물론, 보험은 전혀 생각도 안 해봤기에 여러 번 거절했어요.

 

주부로만 살았으니 할 일이 마트의 캐셔나 음식점의 서빙 아르바이트밖에 없었어요. 당시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서 돈이 급했거든요. 이런저런 선택지를 고민하다가 결국 보험영업지점이 집에서 가까우니까 한 번 가볼까? 하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 합격하게 되었죠. 뭐라도 해야 하는 절박함이 있었던 제게 아이를 키우면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이었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었죠.

 

 


무엇보다 보험 영업에 대한 생각을 가장 크게 바꿔준 것은 육성실에서 저를 도와준 코치님이었어요. 코치님 덕분에 한 가지 일에 몰입해 본 적이 없던 저에게 일의 재미를 느끼게 해 주었죠.

 

처음 시작할 땐 당연히 어려웠어요. 제가 TC 센터에 처음 들어왔을 시기에는 점점 체계를 잡아가는 시기였거든요. 20대 젊은 친구들은 쉽게 그만두기도 했고, 50대 이상인 분들은 디지털 기기에 적응하는 것을 어려워했고요. 제가 오래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해요. 절실함이 있었거든요. 돈을 빨리 벌어야 했어요.

 

매일 밤 9시~10시까지 남아서 일을 했는데, 그때 같이 남아서 도와주셨던 코치님을 잊지 못해요. 같이 늦게까지 남아서 일하고 술 한잔하고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다 저 때문에 늦게까지 남으신 거였더라고요. 정말 고맙고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렇죠.

 

 

 

 

 


저는 큰 슬럼프가 없었어요. 긍정적인 성격 덕분도 있지만, 주변의 선배들과 동료들 그리고 저와 함께한 고객들의 힘이 컸는데요. 그렇게 쉼 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 순간 일이 편해지는 것을 느꼈어요. 작년에는 센터장의 제의를 받았는데요. 많은 고민 끝에 비전을 세우고 본격적인 신인 도입을 시작했어요.

 

저는 계약 고객에게도, 도입 신인에게도 솔직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해요. 전문직이니까 정확성이 필요할 때는 당연히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죠. 하지만, 항상 나라면 어떨까? 라는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상대를 대하는 편이에요.

 

장기보험이 아닌 1~2만 원짜리 단기 운전자 보험을 계약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한 번은 고객님이 멀리 이사하신다고 해서 소액으로만 운전자 보험에 가입했었는데, 일하시다가 손가락을 심하게 다쳐서 수술하고 입원한 경우가 있었어요. 그래서 고객님이 혹시 운전자 보험 가입한 것에서 보상을 받을 게 있냐고 문의하셨는데 입원비랑 상해 수술비 140만 정도가 있더라고요.

 

보험 가입 다섯 달 만에 보험금을 받으신 건데, 이분은 그게 고마웠는지 주변에 엄청나게 소개를 해 주시더라고요. 그때를 계기로 작은 부분이라도 항상 신경 써서 내 보험처럼 설계해 드리는 것 같아요. 신인을 도입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센터장이 된 후로는 곧바로 신인 7명을 도입했는데요. 제 비결은 간단한 것 같아요. 마음이 통하는 것이죠.

 

여기 오시는 분들 보면 알바플랫폼 업체를 통해 서칭콜을 많이 받아요. 저희 지점에서도 많이 하고요. 인터뷰하다 보면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서칭콜을 드리는 분들이 그냥 업무적인 전화가 아니라, 진심으로 자신을 위해서 말하는 것 같아서 면접을 오게 되었다고요.

 

같이 일할 분이라고 생각하면 제가 경험하고 느낀 걸 그대로 솔직하게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힘든 일이 왜 없겠어요. 분명히 처음 하는 거라 쉽지는 않을 거다, 힘들다고 얘기하죠. 하지만, 그만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이고, 제가 많이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하죠. 저도 그렇게 선배들이 도와줘서 이 자리까지 왔으니까요.

 


DB손해보험 TCR의 장점으로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젊은 주부에게는 아이를 키우면서 일하기에 시간에 얽매이지 않아서 좋고, 함께 일하는 PA 모두 비슷한 공감대를 갖고 있기에 아이가 아파서 하루 결근해도 모두 이해해주는 분위기가 특히 좋은 것 같아요.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이 불편하면 직장생활이 힘들 수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고 편해요. 같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하죠.

 

저도 그래서 항상 팀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해요. 팀원 개개인의 장점을 보고 칭찬하려고 하는데, 그게 팀의 사기를 위해서도 좋은 것 같아요.


어느 한 명의 능력만으로 팀이 잘 되는 건 아니니까요. 특히 젊은 친구들에게는 회사에 오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항상 밝은 얼굴로 팀원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PA라는 직업을 알기 전에는 그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끼리 브런치를 즐기며 일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사회생활의 전부였는데요. 지금은 목표를 갖고 전문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참 행복해요.

 

불안한 미래에 대해 걱정만 하던 과거의 제 모습이 당당한 전문직 여성으로 변했다는 게 너무 뿌듯하고 자랑스럽죠. 최종 목표는 연도상을 바라보고는 있는데, 이제는 목표만을 향해 달리는 것 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더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믿어요. 절실함과 노력하는 자세만 있으면 누구나 좋은 길이 열릴 거예요.

 

 

 

박지은 센터장의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준비되지 않은 미래에 막연한 불안감이 드는 분, 경력 단절에 대한 걱정으로 출산을 머뭇거리는 분이라면 DB손해보험 PA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일과 가정을 지킬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 DB손해보험 PA!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주저 없이 도전해 보세요. 많은 PA 선배분들이 여러분이 가시는 길에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드릴 거예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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