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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등산하기 좋은 계절 3월, 서울 근교 난이도별 등산 코스 BEST 3

 

  

포근한 날씨와 함께 봄이 찾아오고 있어요!

봄이 되면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운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가족들과 다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인 등산은 어떠신가요?

추웠던 겨울 내내 오랜 집콕생활로 답답함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난이도별 등산코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아차산

 

 

아차산의 해발고도 약 295m로 서울에 위치한 산 중 가장 오르기 쉬운 산입니다.난이도에 따른 코스가 다양하여 아차산역, 광나루역 등 등산 시작 지점을 편한대로 고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산으로 추천드립니다!

아차산은 난이도도 쉽지만 뷰도 아름다워 매우 유명한데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잠실 롯데타워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답니다. 아차산 고구려정은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해 야간 산행도 인기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 2. 인왕산

 

 

서울시 종로구와 서대문구에 걸쳐 있는 인왕산은 해발고도 약 338m 바위산입니다. 규모가 작고 많이 높지 않아 경복궁역, 독립문역 중 위치상 편한 곳에서 등산하면 되지만, 초반부터 계단과 오르막길이 계속되어 진짜 등산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인왕산 역시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정상 바로 직전에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가파른 계단만 견디면, 멋진 도심 전망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적절한 운동과 예쁜 인증샷을 모두 원하시는 분께 추천드릴게요.

 

 

 

| 3. 도봉산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도봉산은 해발고도 약 740m로 북한산 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경사도 가파르고 초보자들이 첫 등산코스로 등산하기에 만만치 않은 곳이지만,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추천드립니다. 특히 도봉 탐방지원센터에서 보문 능선을 거쳐 우이암까지 가는 코스는 제법 수월하니, 초보자 분들도 도전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등산인에게 유명한 Y계곡 코스는 좁고 높은 경사로 인해 등산 장갑과 등산화가 꼭 필요한 만큼 매우 난이도가 높은 구간이니 프로 등산러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가까운 등산 코스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날씨가 더 풀리면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곳으로 등산하며 상쾌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D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