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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이야기/트렌드&라이프

예민한 우리 아이, 새 학기 증후군 대처 법

 

어느덧 3월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학기를 맞으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 준비를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만약, 학교를 등교한 주가 지나도 아이가 여전히 적응에 힘들어한다면, ‘ 학기 증후군 의심해봐야 하는데요.

오늘은 학기 증후군이란 무엇인지, 극복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1. 새 학기 증후군이란?

 

 

 

새 학기 증후군이란 새 학기가 되어 처음 맞이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느끼는 일종의 적응 장애를 말합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원인이 되는데요.

특히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경험이 적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고 해요.

 

 

| 2. 새 학기 증후군 체크리스트

 

 

 

최근 아이들의 행동을 잘 생각해 보시고 체크해 보세요! 아래의 체크리스트 중 6개 이상의 증상을 보이고,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새 학기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 6개 이상: 새 학기 증후군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 3개 이상: 새 학기 증후군의 징조를 보이는 상태.

- 2개 이하: 잘 적응하고 있는 상태

 

 

| 3. 새 학기 증후군 극복법

 

 

 

그렇다면 새 학기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학교에 친근감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우선 학교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학교 앞을 산책하거나 학교와 관련된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 아이 스스로 학교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자녀의 말을 공감하고 경청하기

새 학기 증후군으로 아픈 곳이 생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부모님은 갑자기 아픈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새 학기 증후군은 극도의 긴장감으로 복통과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 것인지, 왜 학교에 가기 싫은 것인지 차분히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세요

 

# 학교에서 경험할 일을 미리 연습해 보기

처음 부모님과 떨어지는 학교는 낯설고 무서운 감정을 주는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데요. 수업 시간, 쉬는 시간, 급식시간 등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미리 이야기하며 아이의 불안을 낮춰줍니다.

 

 

 

오늘은 새 학기 증후군 증상과 극복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아이들이 새로운 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주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D!